독자투고
박승희님께
 발행인
 2012-01-01 18:46:48  |   조회: 2199
첨부파일 : -
저는 뉴스서천 발행인 공금란입니다. 우선 박승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본의 아니게 자꾸 배달사고가 나서 죄송합니다. 짜증나시는 것도 백번 이해하고 그만큼
뉴스서천에 관심을 갖고 계시다는 것으로 알고 감사드립니다.
또한 직원들이 "보냈는데요" 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확인하여 차후 이런 일이 다시는 없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뉴스서천은 100% 전산처리로 우체국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문사에서는 매회 배달부수를 확인하고 배송을 하며 우체국에 부수만큼 배송료를
지불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부당 1000원 남짓한 신문을 등기우편으로 보낼 수도 없는
일이어서 때문에 간혹 배달사고가 나도 대책이 없는 게 현실입니다.
특히 아파트 등 다세대 주택에서 분실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신문사에서도 어찌 할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이해해 주셔서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연락주시면 별도로 배송해 드리겠습니다.
또한 유독 박승희님 댁에 배달사고가 갖은 원인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한 분 한 분이 지역신문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려고 애쓰는 뉴스서천에 큰 힘이 됩니다.
거듭 새해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2012-01-01 18: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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