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장대영업소 직원 및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실시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춘장대영업소(톨게이트)에서 지난 9일 월명기업(사장 이수철) 현판식을 가졌다. 월명기업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보령지사 춘장대영업소를 외주로 맡아 운영하게 된다.이날 조등용 보령지사장을 비롯해 이재영 소장, 직원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영업소에는 1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2001년 9월 27일 연장개통과 함께 개소됐고 시설은 631㎡ 규모, 6차로(예비 2차로 포함)가 운영중이다. 하루 평균 출구 689대, 입구 653대, 최대 2,788대가 왕래하고 있다. 춘장

군은 수년간 활용되지 않고 놀고 있는 토지를 산림으로 복원하기 위한 유휴토지 조림사업을 오는 31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대상토지는 ‘농어촌정비법’ 제2조 제9호에 따른 한계농지, 2년 이상 토지 본래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지 않은 토지, ‘지적법’ 제5조에 따른 지목이 전·답·목장 용지 또는 잡종지로서 토지소유자가 산림으로 전환하려는 토지 등이다.조림수종은 호두나무, 대추나무, 감나무, 매실나무, 자두나무 등 산지과수와 특약용 수종 78개, 조림권장 수종 중 희망수종이다. 또 ‘임업 및 산촌진흥촉진법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거 임산물소득원 지원 대상품목 중 약용 수종인 오미자, 오갈피, 구기자, 산수유, 두충 등이다.조림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로 접수하면 된다.

2006년 12월말과 지난해 12월말 인구 감소율을 비교해 보면 전체 62,629명에서 1,461명(2.3%)이 줄어든 61,168명으로 나타났다.세대수는 2005년과 2006년은 25,782가구에서 126가구(0.48%)가 줄어든 25,656가구, 2006년과 지난해는 8가구(0.03%)만이 줄어든 25,648가구로 나타났다.지난해 인구 중 남성은 3만269명(49.5%), 여성은 3만899명(50.5%)이며, 외국인은 564명(0.9%)으로 집계됐다. 또 0~4세는 1,926명에서 81명(4.2%)이 줄어든 1,845명이고, 65세 이상은 14,388명에서 566명(3.8%)이 늘어난 14,954명이다.인구대비로 지난해와 비교해 많이 줄어든 지역은 판교면으로 2,558명에서 11

    ▲ 영농교육장을 가득 메운 농민들의 열기가 뜨겁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지난 8일~오는 30일까지 문예의 전당(구 군민회관)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회의실, 읍(면)사무소, 농협 회의실 등에서 ‘2008년도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시한다.농업 지도자를 위한 농업경영 분야를 비롯해 벼, 고추, 수박, 부추, 단호박, 양송이, 감자, 한우, 양봉 등의 전문 영농기술 분야, 농촌여성분야 등 3개 분야 11개의 전문과목을 중심으로 총 3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군은 서래야 쌀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450ha의 재배단지를 조성하고 올해 4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세부계획으로는 농협별로 동서천 100ha, 서천 50ha, 한산 50ha, 서면 50ha, 대원미곡 200ha(미이행시 배제)에 각각 재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품종은 삼광벼 정부보급종 15,600kg을 전량 지원하며, 벼가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는 안빌 등 2종의 입제, 선별건조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들 단지에서 생산되는 쌀은 ‘서래야’로 포장 판매되며 품질인증을 통해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품질경쟁력을 확보해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계획이다.한편, 2006년부터 논의된 농협연합사업단 설치를 위해 군지부 주도로 동서천, 한산, 서면 등 4개 농협이 참여해 구성 및 운영계획

중금속이란 비중이 약 4 이상인 금속원소의 총칭이며 유해중금속은 미량일지라도 주의해야 한다. 비소·납·수은·카드뮴·아연·바륨·니켈 등이 있으며 공해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서서히 진행되는 만성중독은 확실한 치료법이 없어 이윽고 사망하거나 다음 대에 기형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사회적인 예방이 필요하다. 장암리에서 검출된 6개 중금속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본다.납용해성 납을 흡입 또는 삼킴으로써 일어나는 직업병이다. 급성과 만성이 있는데, 실제로 문제가 되는 것은 만성인 경우이다. 만성은 극소량(1일 1 mg 이하)의 납을 장기간 지속적으로 섭취함으로써 생긴다. 납제련업 ?활판인쇄업 등 납을 다루는 사람에게 발생하기 쉽다. 초기에는 빈혈이나 떨리는 증세가 나타나고, 이

기초노령연금 시행으로 농어촌지역 노인들의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에게 노인교통수당을 지급하지 않기로 해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여론이 일부 일고 있다. 우리 군에서 기초노령연금을 신청한 사람은 5,760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신청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기초노령연금 수급자격을 갖게 되는 기존의 경로연금수급자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그러나 기초노령연금 수급자에게는 매 분기당 37,500원씩 지급되던 노인교통수당을 지급하지 않기로 한 충남도 방침에 따라 우리 군도 노인교통수당을 지급하지 않는다. 반면 85세 이상 노인에게 월 2만원 지급되는 노인장수수당은 그대로 지급된다.따라서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의 노후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라는 본래

    sulinho@hanmail.net

지난달 28일 본사 임시주주총회에서는 공금란 국장을 대표이사로 선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양수철 전 대표이사와 새 대표이사의 이취임식을 아래와 같이 갖고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을 만나도록 하겠습니다.장소:서천읍 오거리 롯데부페일시:2008년 1월 22일(화) 오후 6시 10분 

대전지방법원은 피고 나소열 군수의 2년간 업무추진비 사용과 관련 원고 서천읍 상권회복추진위원회(위원장 정아무개)가 낸 주민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이 소송은 주민감사 청구에 따른 도 감사결과, 피고인 나 군수가 2004~2005년의 2년간 업무추진비 사용과 관련 예산편성지침을 어겼고, 5,200만원의 현금을 73회에 걸쳐 사용하면서 사용내역을 전혀 밝히지 않았다며 지난 2006년 8월 31일 서천읍 상권회복추진위원회가 나 군수를 상대로 제기했었다.또한 특정 1인으로부터 4,102만원어치 선물을 구입하고도 기록을 전혀 남기지 않음에 따라 피고가 위법하게 집행한 9,326만원을 배상하라는 취지로 대전지방법원에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이다.법원은 사실 확인조회와 3차례 변론을 거친

이번 조사는 제련소 연돌(굴뚝)을 중심으로 반경 1.3km 이내 40개 지점에서 장암리 주민들도 시료 채취에 참여하여 카드뮴, 구리, 비소, 납, 아연, 니켈 등 6개 항목에 대해 이루어졌다.40개 지점의 조사 결과 37개 지점에서 대책기준을 초과했으며 구리는 최고 8배, 비소 22배, 납 4.3배까지 대책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오염원과의 거리별로 보면 500m까지 구리, 아연, 카드뮴, 비소, 납, 니켈 등 6개 항목이 대책기준을 초과했으며 800m까지는 구리, 비소, 납, 니켈의 4개 항목이, 1,300m까지는 비소 1개항목이 대책기준을 초과했다.     ▲ 항목별 오염농도

    ▲ 김소자·전형옥 부부 문산 사람과 친구한 인연이 이어져 마산면 가양리에서 여생을 보낼 작정을 한 김소자(66)·전형옥(53) 부부를 만나고 돌아오는 길. 인연이란 참 묘한 것. 어쩌면 신이 조정하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원이 고향이며 평생 도회지물만 먹던 이 부부가 가양리를 택한 것은 “친구 따라 내려와 보았던 서천이 10년 후에도 변함없이 자연 그대로의 청정함을 간직하고 있어서”라는 게 그 이유란다. 뒤집어 생각하면 낙후된 곳이라 여길 수도 있을 텐데 서천사람이 되려고 그랬는지, 눈에 뭐가 씌었는지 모를 일이다. 두 부부는 모두 그림을 그리는 예술가들이다. 다만 30여 년간 교

    ▲ 금강습지보전사업관리단 최진하 단장 환경 측면에서 보면 한국은 아직도 개발도상국이다. 개발도상국의 환경 분야 투자 및 관련 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 국제연합환경계획(UNEP), 세계은행 등이 공동으로 관장하고 있는 지구환경금융과 우리의 환경부가 공동 출자하여 습지 보전과 이용에 관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국가습지보전사업관리단이 이를 총괄하고 있다. 이 기구에서는 산하에 낙동강습지네트워크, 금강습지사업관리단을 두고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 군산시에서 서천군 마서면 도삼리 금강변의 금강환경교육센터 안으로 사무실을 옮긴 금강습지사업관리단의 최진하(47. 이학박사/환경공학) 단장

    1931년 천안~장항 전구간이 개통된 이래 78년 동안 장항선의 종점인 장항역은 숱한 사연과 서민들의 애환을 실어 날랐다.  장항행 마지막 열차를 타고 2008년 1월 1일 0시 20분 장항역에 도착하여 마지막으로 역사를 나온 노희신(47/장항읍 거주)·장정혜씨 부부는 “철도의 발전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섭섭한 마음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12월 27일 서면 도둔리 동리민휴게실 준공식과 함께 농업인건강관리실이 개소돼 주민들의 쉼터와 건강관리에 큰 몫을 담당하게 됐다. 동리주민휴게실은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2007년 7월 30~11월 30일까지 총 1억 7백 여만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연면적 150.60㎡ 단층건물에 농업인건강교실 1개소, 찜질방 및 탈의실 1개소 휴게실 2개소, 화장실 2개소를 갖췄다. 특히 농업기술센터가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안마의자와 러닝머신, 복합운동기와 온열치료기 등 건강관리기구 8종을 갖췄으며 찜질방 시설과 농업인 야외 쉼터 등이 설치됐다. 박승규 이장은 “바쁜 농사일로 쌓인 피로를 풀만한 시설이 마땅치 않았는데 마을

    ▲ 조정근 재인충남도민회장(왼쪽 세번째)이 군을 방문해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조정근(50세) 재인충남도민회장이 지난해 12월 29일 군을 방문해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조 회장은 판교면에서 태어나 2005년 2월 인천대 경영대학원을 마쳤으며, 자수성가한 사업가로 현재 웅진건설 대표이사, 웅지공영 대표, 성우종합건설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또한 2003년 12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재인천군민회장으로 활동했고, 지난해 12월 27일 재인충남도민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평소 우수 인재 육성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신

충남 대부분 지역에 지난달 29일 밤부터 대설주의보 발효되는 등 새해 첫날인 1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내렸다.지난 31일 월요일에는 폭설·결빙으로 주요도로에서 차량들은 제 속도를 내지 못했고, 서면 마량리 해넘이·해오름 행사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이에 군이 신속하게 대응 조치를 하지 않았고 제설작업에 투입된 인원과 장비가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낳았다.군이 지난해 확보한 설해대비 자재확보현황을 보면 △염화칼슘 4,000포대(100톤) △소금 3,334포대(100톤) △모래적사장 275개소(540㎥, 예비모래 150㎥) △위험표지판은 20개소가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장비는 △덤프 1대 △굴삭기(백호) 1대 △모래살포기 14대 △재설기 14대이며, 인력은 △공무원 35명,

복천의료법인 성누가병원(원장 전성진, 이하 성누가병원)이 지난 26일 1차 부도처리됨에 따라 12월 31일 입원환자 22명 중 일부는 퇴원, 일부는 인근 병원으로 전원 조치했다. 이후 1월 26일까지 지급유예를 받은 성누가병원은 병원장의 정상화 의지에 직원들이 동참하기로 해 진료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근무 중인 직원은 의사 5명, 간호사 6명, 간호조무사 3명, 의료기사 8명, 응급구조사 1명, 기타 28명 등 총 51명이다.단 입원환자는 받지 않으면 내원환자나 응급환자 등의 진료는 응급실에서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 서천읍 화금2리 마을주민이 트랙터로 길목을 막아서자 현장 공사업체 관계자들 간에 실랑이가 벌어져 다툼이 있었다. 서천신역사 건립 주변지역인 서천읍 화금2리 마을주민들은 공사와 관련, 소음·분진 등의 피해에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해결될 때까지 공사를 못하도록 막기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서천읍 화금2리 마을주민 30여명은 지난 4일 오전 서천신역사 공사현장 앞에서 트랙터로 길목을 막고 더 이상은 두고만 볼 수 없다며 강력히 항의했다.주민들은 “큰 공사를 하는데 지금까지 공청회 한번 열지 않았다”며 “공사업체는 공사를 착수하는 데만 신경 쓰지 말고 지역주민 피해도 생각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국가·지방공무원은 오는 9일까지 그 직을 사직해야 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후보자 등록이 가능하다. 또 향토예비군 소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회위원, 이·반장은 오는 10일까지 사직해야 선거사무관계자가 될 수 있다. 단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 사직한 때에는 선거일 후 6개월 이내에 복직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