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 모시장터 / 동백정은 어떻게 서천 1경이 되었나 가까운 지인에게 물었다. “어떻게 동백정이 서천 제 1경이 되었나?” 지인이 대답했다. “동백정 주위에 1자로 서있는 굴뚝과 송전탑 때문일 거야.” 지인은 장난이 심했다는 듯 머뭇거리더니 “사실 서천의 실상을 가장 극명하게 드러내는 장소라서 1경이 아닐까”하고 부연했다. 극과 극의 대립이 공존하는 곳. 나는 지인의 말을 이렇게 해석했다. 서면 마량리 바닷가 낮은 언덕에는 500여년 수령의 동백나무 숲이 있다. 서면 마량리에는 1자로 서 있는 큰 굴뚝을 가진 거대한 규모의 화력 발전소가 있다. 발전소의 뒷길을 끼고 따라 가다가(처음 오피니언 | 김윤수 칼럼위원 | 2021-04-01 09:18 ■함께하는 서천 / 서천지속협 제10기 위촉식 겸 정기총회 서천지속협은 4월8일 오후 4시30분부터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서천지속협 제10기 위원 위촉식을 겸해 제19차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결산보고에 이어 올해 사업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군민평가단 상반기 정기회의1일 오후 2시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군민평가단 운영 계획 설명에 이어 종합토론 시간을 갖는다.4차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2일오후 2시부터 군청 상황실에서 위원과 소관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추경안과 지방보조금 편성 사전심의 등을 진행한다.군민 양성평등 교육1일 오후 1시 오피니언 | 뉴스서천 | 2021-04-01 09:14 서천지역 초등학생 코로나19 확진자 밀접촉...역학조사 실시 서천지역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촉한 것으로 나타나 관련 기관에서 방역조치 및 역학조사에 나섰다.31일 서천교육지원청 및 서천군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주말 사이 A 학생 집에 세종에서 친척들이 2박 3일 동안 머무르다 돌아갔고, 해당 세종시 친척 가운데 2명의 초등학생이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에 따라 관련 학교 1학년과 2학년 학생들은 급식이전(12시) 하교 조치와 함께 방역을 실시했다.또, 1,2학년 하교와 함께 방과 후 학교 및 돌봄 교실, 학원 등원 등은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이 지역사회 | 고종만 기자 | 2021-03-31 15:37 도둔리 군유지 급경사지 관리 허술 군유지인 서면 도둔리 산 75-3 급경사지 관리가 엉망이다.문제의 군유지는 서천군 서부수협 주유소 건너편 H·N횟집과 N펜션 뒤편 야산으로, 90도에 이를 정도로 급경사인데다 바닷가로 내려가는 곳 역시 낙석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인근 상가주들에 따르면 그동안 수차에 걸쳐 낙석으로 인한 인명 및 차량 파손 피해가 우려된다며 군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하고 있다.취재진이 최근 현장을 확인한 결과 군이 설치한 ‘군유지 내 주차 금지 안내’판을 통해 “낙석으로 인해 차량파손 및 인명 피해, 민원 발생 등을 자치행정 | 고종만 기자 | 2021-03-31 15:33 비좁은 서면초 진입로, 내년 확·포장될 듯 인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진입로 때문에 교통사고가 빈발한다며 도로 확·포장을 요구했던 서면초등학교와 학부모의 민원이 해결될 전망이다.군이 최근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경찰서와 함께 서면초등학교 진입로 실태파악에 나선 뒤 내년도에 사업비를 확보해 서면초등학교 진입로 주변 토지 등을 매입해 보행로 신설 방침을 밝혔기 때문이다.군에 따르면 현재 마을안길로 돼 있는 서면초등학교 진입로 구간 180여 미터에 대해 내년도 에 충남도의 농어촌도로 지정고시와 함께 도비를 확보해 보행로 신설 등 8미터 도로로 확·포장키로 했다. 앞서 진입로 주변 서천교육 | 고종만 기자 | 2021-03-31 15:30 군청, 성과상여금 놓고 공직 내부 ‘부글부글’ “직원들 사기저하용으로 전락한 성과상여금 폐지하고 매달 월급에 균등 지급해야 합니다.”군이 최근 올해 6급 이하 청원경찰까지 등급별 명단이 공개되자 군청 내부게시판에 가시 돋친 불만의 목소리가 표출되는가 하면, 낮은 등급을 받은 일부 간부공무원은 특정부서장을 찾아 항의하는 등 촌극이 빚어지기도 했다.성과상여금은 1998년 아이엠에프(IMF) 시절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반직 공무원과 청원경찰 등을 대상으로 전년도 상하반기 근무성적 평점 50%, 부서장 평가 40%, 근무기간 10% 등 100%로 S, A, B 등 자치행정 | 편집국 | 2021-03-31 15:27 처음처음이전이전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