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과에 속하는 호박은 한해살이 덩굴풀이다. 전국 각지의 밭에 재배하며, 생약명은 번포(番蒲)이다.씨로 번식하고, 10~15m정도로 자란다. 약효는 씨와 열매, 잎에 있으며, 7~10월경 채취하여 날것을 쓴다.성미는 따뜻하며 달고 독성은 없고 적당량을 사용하면 되지만 많이 먹어도, 또 오래 먹어도 탈이 없다.남과(南瓜), 번과(番瓜), 금과(金瓜), 왜과(倭瓜), 북과(北瓜), 번포 등으로 불리며,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종으로는, 아시아에 널리 분포된 동양계 호박과, 유럽과 아메리카에서 주로 재배하는 서양계 호박, 폐포계 호박의 3종이 있는데, 폐포계 호박은 줄기가 특히 짧고, 모여 나며 덩굴성이 아니라는 특징이 있다.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종은 애호박, 호박고지, 호박범벅, 약호박
환경·자연·생활 | 김관석 시민기자 | 2015-01-26 15:13
콩과에 속하는 전국각지의 밭에 재배하는 한해살이 덩굴풀로써 생약명은 강두이며, 동속약초로는 돌 동부, 녹두가 있다.키는 1.5m정도이고, 씨로 번식하며 약효는 씨에 있고, 8~10월경에 씨를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성미는 평온하며 달고, 독성은 없으며, 1회 사용량은 15~20g이 적당하고 오래 써도 무방하다.동부콩은 55%의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 23.9%, 지질2%, 그밖에 인, 칼슘, 철, 칼륨, 비타민B1, 비타민B2 , 니코틴산 등을 함유하고 있다.광저기, 광작, 강두, 강자두, 대각두(大角豆), 장두(長豆)라 한다. ‘광정’이라 부르는 지방도 있으며, 신장의 모양과 비슷하다 하여 신곡(腎穀)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씨는 여러 가지의 색상을 띠고 있으며, 팥과 유사하지만 약간
환경·자연·생활 | 김관석 시민 기자 | 2015-01-12 14:38
패스트푸드점마다 넘치는 사람들, 편의점이나 슈퍼에 화려하게 진열된 식품들, 길거리에 줄지어선 군것질 노점, 쉬는 시간만 되면 청량음료 자판기에 몰려드는 학생들, 피씨방, 오락실, 사무실 구석에 쌓여진 컵 라면 그릇들... 인스턴트 문화가 익숙한 풍경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 되었다.대부분의 인스턴트 식품은 자극적이고 염분,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이 많은 반면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부족해서 영양 불균형을 가져오게 된다. 고른 영양 섭취를 못할 경우, 인체의 영양 균형이 깨지면서 면역 기능이 저하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또 인스턴트 식품에 들어 있는 인은 과다 섭취할 경우, 칼슘 부족 현상이 일어나 임산부와 태아, 어린이들의 뼈나 치아 생성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특히 햄버거, 치킨 등은 단백
환경·자연·생활 | 허정균 기자 | 2015-01-12 14:37
조류(藻類)는 은화식물(隱花植物)의 한 무리로 물 속에 살면서 엽록소로 동화 작용을 한다. 뿌리, 줄기, 잎이 구별되지 않고 포자에 의하여 번식하며 꽃이 피지 않는다. 생육 장소에 따라 담수조류(淡水藻類), 해조류(海藻類) 등으로 나뉜다.해조류는 이름 그대로 바다에서 사는 조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해조류는 자라는 바다의 깊이나 색깔에 따라 갈조류(brown algae, 톳, 미역, 다시마, 모자반 등), 홍조류(red algae, 우뭇가사리, 김 등), 녹조류(green algae, 파래, 청각, 청태 등)로 나뉜다. 이중에 녹조류의 경우는 13.8%만이 바다에서 살고, 나머지는 담수에서 산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조류 500여 종 중에는 50여 종이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사람이 즐겨
환경·자연·생활 | 허철희/사진작가 | 2015-01-05 16:16
조류(藻類)는 은화식물(隱花植物)의 한 무리로 물 속에 살면서 엽록소로 동화 작용을 한다. 뿌리, 줄기, 잎이 구별되지 않고 포자에 의하여 번식하며 꽃이 피지 않는다. 생육 장소에 따라 담수조류(淡水藻類), 해조류(海藻類) 등으로 나뉜다.해조류는 이름 그대로 바다에서 사는 조류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해조류는 자라는 바다의 깊이나 색깔에 따라 갈조류(brown algae, 톳, 미역, 다시마, 모자반 등), 홍조류(red algae, 우뭇가사리, 김 등), 녹조류(green algae, 파래, 청각, 청태 등)로 나뉜다. 이중에 녹조류의 경우는 13.8%만이 바다에서 살고, 나머지는 담수에서 산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해조류 500여 종 중에는 50여 종이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 사람이
환경·자연·생활 | 허철희 사진작가 | 2015-01-05 15:00
전국각지의 건조한 모래흙으로 이루어진 풀밭에 자생하는 향약(鄕藥)으로 미나리과에 속한다. 생약명은 방풍(防風), 이명은 진방풍(眞防風), 산방풍(山防風)이다.여러해살이풀, 또는 세해 살이 풀로써, 키는 1m 정도이고, 실생, 분주번식하고 약효는 뿌리에 있다. 10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채취하여 햇볕에 말려 쓴다. 2년생 뿌리를 방풍이라 하며 약용한다.성미는 따뜻하고 쓰고 매우며 1회 사용량으로는 4~6g정도가 적당하다. 약간의 독성이 있어 사용상의 주의가 필요하다. 동 속 약초로는 갯방풍, 갯기름나물, 기름나물의 뿌리가 있다.7~8월에 흰색의 꽃이 줄기와 가지의 끝에 겹산형꽃차례로 달려 피는데, 양성화이다.10월에 납작하고 넓은 타원형의 분과가 달려 익는데, 한쪽이 납작한 씨를 결실하고, 어릴 때는 돌기가
환경·자연·생활 | 김관석 시민기자 | 2014-12-30 17:35
지난 22일 마서면 당선리에 있는 서천 기후변화실천학교에서 금강유역환경포럼 세종·추남 포럼이 열렸다. 금강유역환경포럼 세종·충남지역위원회의 주최로 ‘금강 생태복원을 통한 생태 다양성과 문화 다양성의 회복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금강유역환경포롬과 푸른서천21실천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금강유역환경청, 뉴스서천, 뉴스스토리, (사)서천생태문화학교에서 후원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공주대 정민걸 교수, 이재영 공주대 교수, 이상진 충남발전연구원, 유승광 기벌포문화마당 대표가 주제발표를 했다. 좌장을 맡은 이상선 금강유역환경포럼 공동대표는 “생물다양성과 문화다양성을 회복하려면 금강 물길을 막아서는 안되고, 금강 유역의 전북, 세종시, 충남, 대전시의 시민단체들이 이 문제를 적극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
환경·자연·생활 | 허정균 기자 | 2014-12-30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