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나무과에 속하며, 낙엽활엽교목 또는 관목으로 전국 각지의 마을 부근에 식재한다. 키는 재배종이 2~4m 정도이고, 야생종은 10m 이상이다. 동 속으로는, 가시뽕, 꼬리뽕, 들뽕, 몽고뽕, 산뽕, 왕뽕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재배종은 백상(白桑:백뽕, 흰뽕)으로서 작은 가지는 회갈색, 혹은 회백색으로 잔털이 있으나 점차 사라진다. 상(桑), 상목(桑木), 오디나무라고도 하며, 야생은 ‘산뽕’이라 하여 키가 10m이상 되는 것도 있으나, 재배 하는 것은 매년 가지를 치므로 관목모양이 되고, 누에를 치는 농가에서는 1차로 초여름에는 뿌리 가까이 가지를 잘라내고, 2차 늦여름에는 잎만 따낸다.생약명은 상백피(桑白皮), 이명은 상근피(桑根皮), 포화(蒲花)이다. 씨로 번식하고
환경·자연·생활 | 김관석 시민기자 | 2014-12-16 16:42
느릅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으로 전국 각지의 산기슭이나 골짜기, 하천유역, 들에 분포한다. 동속으로는 당느릅나무, 둥근느릅나무, 참느릅나무, 난티느릅나무, 반들느릅나무가 있다.떡느릅나무, 뚝나무, 분유(?楡), 춘유(春楡), 가유(家楡)로도 불리며 생약명은 유백피(楡白皮), 이명은 낭유피(郎楡皮), 추유피(秋楡皮)이다. 번식은 분주, 씨로 한다.나무의 껍질은 회갈색이고, 작은 가지에는 적갈색의 짧은 융털이 나있다. 키는 20m 정도에 이르고, 나무의 껍질을 유피(楡皮) 또는 유백피(楡白皮)라 하는데 가로수, 공업용, 식용, 약용으로 쓰인다.당느릅나무, 혹 느릅나무, 떡느릅나무 등은 4~5월에 열매가 익고, 참느릅나무, 둥근 참느릅나무, 좀 참느릅나무는 9~10월에 열매가 익는데, 이들은 껍질의 생김새가 다르고,
환경·자연·생활 | 김관석 시민기자 | 2014-12-09 16:29
하고초, 느릅나무, 와송과 함께 4대 항암 약초로 알려져 있다.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키는 6~9m 정도이고, 황해도 이남 지방 산기슭의 양지나 마을부근에 서식한다.씨로 번식하며 연중 채취가 가능하다. 햇볕에 말려서 약재로 쓴다. 생약명은 자목이며, 이명은 자수, 황상(黃桑), 자상이다.|성미는 평온하며 달고 독성은 없으며, 1회 사용량으로는 30~40g이 적당하다. 오래 써도 무방하다.끝이 둔하고 밑이 둥근형의, 잎이 세 갈래로 갈라진 것과, 잎의 양끝이 뾰쪽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달걀꼴을 하고 있는 것이 있다.굿가시나무, 활뽕나무라 하기도 하며, 가지는 흑갈색이다. 가시가 있고 작은 가지에는 털이 있다.열매는 자수과, 잎은 자수엽, 껍질은 자목피라 하고, 공업용, 식용, 약용하며, 약용시에
환경·자연·생활 | 김관석 시민기자 | 2014-12-02 11:48
하고초, 느릅나무, 와송과 함께 4대 항암 약초로 알려져 있다.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으로 키는 6~9m 정도이고, 황해도 이남 지방 산기슭의 양지나 마을부근에 서식한다. 씨로 번식하며 연중 채취가 가능하다. 햇볕에 말려서 약재로 쓴다. 생약명은 자목이며, 이명은 자수, 황상(黃桑), 자상이다.성미는 평온하며 달고 독성은 없으며, 1회 사용량으로는 30~40g이 적당하다. 오래 써도 무방하다.끝이 둔하고 밑이 둥근형의, 잎이 세 갈래로 갈라진 것과, 잎의 양끝이 뾰쪽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달걀꼴을 하고 있는 것이 있다.굿가시나무, 활뽕나무라 하기도 하며, 가지는 흑갈색이다. 가시가 있고 작은 가지에는 털이 있다.열매는 자수과, 잎은 자수엽, 껍질은 자목피라 하고, 공업
환경·자연·생활 | 김관석 시민기자 | 2014-12-01 16:20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서 전국 각지의 밭이나 인가 부근의 양지에 분포한다. 키는 2m정도이고, 생약명은 향일규(向日葵), 다른 이름은 향일규경수(向日葵莖隨), 향일규경심(向日葵梗心)이라 한다.규곽(葵藿), 규화(葵花), 향일화(向日花), 조일화(朝日花), 산자연이라고도 하는데, 해바라기라는 이름은 한자어인 향일규(向日葵)를 한글화한 것이며, 이 꽃이 해를 따라 돈다고 오인하여 붙여진 이름이다.해바라기는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기원전 1000년부터 이미 아메리카 인디언에 의해 재배되었다. 16세기에 유럽에 소개되었으나 러시아에서 대규모로 재배되기 이전까지는 중요한 작물로 취급되지 않았다.꽃을 향일규화(向日葵花), 씨를 향일규자(向日葵子), 뿌리를 향일규근(向日葵根)이라 하며, 관상용, 공업용, 식용, 약용한다.씨로
환경·자연·생활 | 김관석 시민기자 | 2014-11-24 17:09
전국의 밭에 재배하는 곡식으로 볏과(화본과)에 속한다. 암과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며 생약명을 촉맥(蜀麥)이라 한다.고량(高粱), 당서(唐黍), 촉서(蜀黍), 노속(蘆粟)이라 하며, 줄기는 10~13개의 마디가 곧게 서서 자라고, 줄기의 끝에 달리는 이삭은 몰려있는 것, 퍼져있는 것, 곧게 선 것, 밑으로 숙인 것 등, 품종에 따라 다양한 모양을 하고 있다.녹말의 차이에 따라 메수수와 찰수수로 분류하며, 껍질을 벗겨낸 수수의 알갱이를, 수수쌀 또는 고량미(高粱米), 당미(糖米)라 한다.주성분이 당질이라 식량으로 이용하고, 과자, 떡, 술 등의 원료로 쓴다. 특히 붉은 색을 지니고 있어, 못된 잡귀의 접근을 차단하여 어린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게 해준다는 기원의 의미로, 아이의 돌이나 생일에는 수수팥떡을
환경·자연·생활 | 김관석 시민기자 | 2014-11-17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