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활(羌活)은 산형목 미나리과의 두 해 혹은 여러해살이풀로 경기 강원 이북 지방의 깊은 산골짜기, 산지의 물가에 분포한다. 강호리, 강흐리, 협협산근, 대치산근 등으로도 불린다.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전체에 털이 없고, 방향성이 있다. 꽃이 진 후 원래의 뿌리는 썩고 옆 순이 나서 새로 자라는데, 한방에서 이용하는 강활은 이 뿌리를 말린 것이며, 통증을 치료하는 데 많이 쓰인다. 뿌리의 표면은 회갈색이고 주름이 져 있으며, 절단면은 연한 갈색이고 거칠며 특이한 향이 있다. 키는 2m 정도이고, 씨앗으로 번식한다.백지, 당귀와 비슷한 생김새로 일반인들은 구별하기가 어려울 정도인데, 향이 훨씬 강하여 주로 향으로 구분한다. 8~9월에 복산형 꽃차례로 흰 꽃이 피는데, 원줄기 끝과 가
환경·자연·생활 | 김관석 시민기자 | 2013-08-31 12:42
가지과의 한해살이 풀로서, 키는 60~100cm 이며 종자 번식한다. 피를 맑게 하고 암을 억제 한다고 알려져 있다.꽃은 한 가지에 1~3개 정도가 달려 피고, 연한 자줏빛으로 6~9월에 통꽃으로 핀다. 흑색에 가까운 원통형 자줏빛의 장과가 달려 익는다. 생약명은 ‘가자(茄子)’이고, 까지, 조채자(弔菜子), 가(茄)라고도 불린다.가지 나물에는 파리가 앉지 않는다고 하며, 열매는 주로 식용으로 이용하고, 뿌리를 가근(茄根)이라고 하며 약용한다.약으로 쓸 때는 탕이나 환제로 하여 이용하고, 기가 허할 경우에는 복용을 금한다. 가지에는 90% 이상의 수분과 단백질, 칼슘, 탄수화물, 비타민A·C, 인 등을 함유하고 있다. 가지의 색소는 지방질의 흡수를 돕고 혈관내의 노폐물을 용해, 배설시켜 피를 맑게 한
환경·자연·생활 | 김관석 시민기자 | 2013-08-26 11:20
장미과 뱀무속의 여러해살이 풀로써, 전국각지의 풀밭이나 물가에서 자란다.30~100cm 의 키에 생약 명은 ‘수양매(水楊梅)’이고, 씨앗으로 번식한다.주로 도로변이나 습지에서 자라고, 그 열매가 중국의 소나무 열매인 양매(楊梅)를 닮았다고 하여 ‘수양매’라고도 부른다. 장미과의 뱀무속은 북반구 온대와 아한대에 수십 종이 분포하나, 우리나라에는 큰뱀무와 뱀무, 2종이 있고, 개화기는 6~7월, 결실기는 8~9월이다. 6~7월에 지름 1.5~2cm 의 노란 꽃이 가지 끝에 한 개씩 모두 3~10개가 달려 핀다.꽃받침 조각과 꽃잎, 덧꽃받침조각은 각각 다섯 개씩이고, 수술과 암술은 많고, 씨방에 거친 털이 있다.8월경에 수과가 달려 익는데 황갈색의 털이 있으며 꼭대기에 갈고리 모양을 한 암술대가 남아있다.
환경·자연·생활 | 김관석 시민기자 | 2013-08-02 21:33
전국각지의 밭에서 재배하는 키 1~1.5m정도의 한해살이풀 토마토는 가짓과에 속하고, 씨앗으로 번식하며, 생약명은 번가(蕃茄)이다. 일년감, 남만시로도 부른다.가지가 많이 달리며 줄기가 땅에 닿으면 어느 부분에서나 뿌리가 내리고, 줄기나 잎에는 부드러운 흰털이 빽빽하게 나있으며, 전초에서 독특한 향기가 난다.비타민을 비롯한 영양소가 많은 건강식품으로 주로 생식하며 주스, 소스, 케첩등의 가공에 이용된다. 약용시는 생식하거나 생즙을 내어 사용한다. 익히거나 구워서 먹어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성미는 따뜻하며 달고, 독성은 없다.주로 소화기 순환계 질환을 다스린리며 간경변증, 간염{만성간염}, 강장보호, 경련, 고혈압, 뇌기능장애, 당뇨, 보신, 보익, 소화불량, 애역, 야맹증, 원기부족, 정신분열증,
환경·자연·생활 | 김관석 시민기자 | 2013-07-15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