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가 코로나 19 장기화로 심리적 우울 및 불안감을 호소하는 청소년을 위해 ‘스트레스 싹쓰리 아지G트’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1일 시작돼 다음달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방 1개당 최대 4명으로 2시간씩 예약제(953-4040)로 운영한다.‘스트레스 싹쓰리 아지트’는 방역을 철저히 한 장소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소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기본적으로 이용 청소년에게 간식 등 먹을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장항공공도서관은 ‘2020년도 작은 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작은 도서관 중에 시초면에 있는 부엉이마실간 도서관과 독서프로그램을 함께 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현판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관 입구의 낡은 현판을 새로운 현판으로 함께 만들면서 도서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 곳에서 책을 읽으며 독서문화를 고취하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토요일인 지난 7월 18일에 지역주민 13명이 참여해 4명으로 각각 팀을 나눠 서로 협력하며 여러 동물들의 형태로 제작된 나무

지난 17일 개최된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 ‘한산읍성 남문 복원’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가 최종 통과됐다고 군이 밝혔다.이는 복원 설계 시작 후 약 1년 만의 성과로, 군은 현상변경 심의를 통과하면서 그동안 중지됐던 실시설계 재착수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한산읍성 남문 복원에 대한 충남도 문화재위원회 심의 통과까지의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지난 2월 28일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 열린 심의에서는 성벽에 대한 세부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며 보류 결정이 내려졌다. 또한, 지난 3월 20일 충남도 문화재위원회 소위원회에서는 문루

서천군 대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에게 관내 우수 문화예술 단체 공연으로 볼거리를 제공하는 모기장 음악회가 24, 25일 송림산림역장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24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송림산림욕장에서 열리는 모기장음악회에는 김상덕의 솔로 샛소폰 공연과 해피바이러스의 우쿠렐레로 연주하는 휴양지 느낌의 음악공연이 있을 예정이다.25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는 모기장음악회에서는 자올의 춘장대 노을과 어울리는 어쿠스틱음악 버스킹이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산업의 육성ㆍ발전 및 베이비부머의 이도향촌(귀농귀촌) 가속화 등 사회ㆍ경제의 대변화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군이 핵심이슈 분야 저자 초청의 저자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참석 대상은 군 실ㆍ과ㆍ소, 읍ㆍ면 직원 300여명으로 오는 23일오후 2시 30분부터 5시 40분까지 열린다.‘베이비부머가 떠나야 모두가 산다’의 저자인 마강래 중앙대 교수는 △베이비부머와 청년의 공간을 나누자 △지방도시여! 베이비부머에 주목하자 △베이비부머의 귀향을 위해 지방정부는 무엇을 할 것인가?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코로나19 이

인형극단 또봄이 지난 18일 4시 한산면 모시타운 전통문화교육관에서 한산모시를 주제로 스토리텔링한 모시창작인형극 ‘신비한 옷’을 공연했다.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생과 관광객들의 모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모시 스토리텔링, 모시짜기영상, 모시짜기체험, 인형극공연의 순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극단 또봄 이애숙대표는 “동화작가 이정아가 쓰고 지역민이 함께 만든 창작인형극 ‘신비한옷’이 지난 8년간 노력해온 가족인형극으로서 1500여 년을 이어온 한산모시의 역사를 이해하며 과거로부터 현재를 아우르는 아름답고 세련된

2020년도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 상반기 성과공유회가 지난 14일 한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충남도, 삶기술학교 한산캠퍼스에 정착한 청년과 주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삶기술학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청년들이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 문을 연뒤 올해부터는 충남도와 서천군이 맡아 운영하고 있다.올 상반기 코로나 19에도 불구 상반기에 30명이 선발돼 3개월 동안 15개 팀이(예비)창업 성과를 일궈냈다.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정착 청년들이 앞으로 서천군에서 추진할 사업 계획 소개가 눈에 띄

지난 17일 열린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 ‘한산읍성 남문 복원’에 대한 현상변경 심의가 최종 통과됐다.이에 따라 군은 복원을 위한 실시설계에 착수하는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군에 따르면 한산읍성 남문 복원이 도 문화재위원회 심의 통과까지의 과정이 순탄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월 28일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에서 열린 심의에서는 성벽에 대한 세부적인 협의가 필요하다며 보류 결정이 내려졌다. 또한, 지난 3월 20일 충남도 문화재위원회 소위원회에서는 문루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논의되기도 했다.군은 충남도 및 문화재위원회

서천성폭력상담소가 지난 14일 장항읍 이장단 협의회를 시작으로 13개 읍면 이장단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각급 학교와 어린이집, 문해교실,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서천성폭력 상담소의 역할 등에 홍보를 시작했다.서천성폭력상담소의 기관홍보는 지역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피해에 대한 초기 신고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체계 구축과 성폭력 피해의 징후를 인지하고 예방함으로 모두가 적극적 신고자가 되어 성폭력 없는 안전한 세상 서천을 구현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김애란 서천성폭력상담소장은 “성폭력 예방을 위한 마을 이장님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총원장 이윤제 신부) 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완기)에서는 최근 지적장애인 A(19)씨의 구글 앱 결제금 2천4백여만원 상당의 청구취소를 도와 A(19) 씨 가정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청구요금 2천4백여만원은 A(19) 씨와 같은 장애가 있는 친형 B(21) 씨가 인지능력이 낮은 상태에서 동생 A(19) 씨의 동의를 구해 휴대폰을 사용하여 모바일 앱 포인트를 구매하여 청구 된 금액으로, 통신사의 연락을 받은 보호자가 복지관에 도움을 청하여 개입이 진행되었다.이후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올 시즌 세계 남자 높이뛰기 공동 1위 기록을 갖고 있는 남자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24, 서천군청)이 다시 한 번 금메달을 목에 걸며 ‘1인자’의 위용을 뽐냈다.지난 9일 경북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49회 전국종별 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m25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한 것.우상혁은 지난 3월 호주 캔버라 썸머시리즈10 결승 1위(2m30)와 호주NSW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2m24)한 바 있으며, 지난달 정선에서 열린 ‘제7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m20을 기록하며 대회 6연패를 달성하는 등 대한

군립예술단(정통무용단)과 태안예술단과의 합동 공연이 오는 17일 오후 7시 문예의전당에서 열린다.또한 국립합창단은 영화음악 공연으로 22일 오후 7시 문예의 전당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1일 저녁 춘장대해수욕장 광장에서는 이색적인 음악회가 펼쳐졌다.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기념 공연으료 열린 이날 음악회에슨 관중석에 25개의 모기장텐트가 펼쳐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처럼 인파가 북적이는 공연을 대신 등장한 색다른 풍경이었다.시원한 갯바람을 등진 무대에는 서천에 적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퓨전 국악그룹 예인스토리가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쳤다.장현아의 설장고 무대와 노래 오빠생각 등에 이어 이진용의 천년학 등 대금연주가 허훈 예술감독의 반주에 맞추어 펼쳐졌다. 모기장 안에는 주로 가족단위로 관람객들이 오붓한 분위

이상근 서천경찰서장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에 동참한 뒤 다음 캠페인 주자로 서천군의회 나학균 의장과 서천육지원청 정태모 교육장, 대한노인회 김윤태 서천군지회장을 지목했다.스테이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가 코로나 19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외교부가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으로, 철저한 개인 위생 준수로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상근 서장은 “외출할 때 마스크 착용과 생활 속 거리두기,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에 조금 더 신경 써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서천도서관은 2일 서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성장하는 자녀, 성장하는 부모’란 주제로 제2차 학부모 교육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 특강은 자녀를 잘 키운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며, 어떻게 해야 잘 키울 수 있는지,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양육과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학자들의 이론과 강사 본인의 자녀교육 경험담을 바탕으로 이뤄졌고, 참가자들에게 고민과 자극을 던져줌과 함께 올바른 자녀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여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특강에 참가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다 보면 아이를 잘 키운다는게 좋은 성적에만

군은 ‘특별여행주간’을 맞아 11일과 18일에 ‘해양·바다 덕분에 프로젝트’를 시범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여행주간’은 8월 여름휴가 기간에 급증하는 여행 수요를 분산시키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관광업계의 내수 활성화를 위해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는 여행 캠페인이다. 군에서 추진하는 ‘해양·바다 덕분에 프로젝트’는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 일일캠프로 조류생태전시관, 갯벌,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하여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 현장 체험을 진행하며 갯벌과 바다에 대해 알아보는 내용으로 구성됐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모) 서천도서관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인문학, 한옥에 살다’ 를 7월 인문학 특강을 운영할 예정으로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이번 7월 인문학 특강은 한옥연구소 소장 이상현 강사를 초청하여 우리의 생활방식 및 한국인의 특징을 통해 한옥을 이해하고, 그 한옥과 인문학을 연결하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충남도서관의 찾아가는 프로그램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된다. 이날 특강 이상현 강사의 저서로는 ‘인문학 한옥에 살다’와 ‘깨져라 미학’ 등 10편이 있으며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자 칼럼리스트이다

장항공공도서관(관장 최용관)은 도서관내 북큐레이션 서가의 전시 공간을 활용하여 이용자들의 인생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도서를 배치하는 ‘북큐레이션 종이약국’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를 선정해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이용자에게 추천하고 전시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는 인터넷을 이용하여 손쉽게 대량의 정보를 생산 유포할 수 있게 되면서 정보의 홍수 시대가 도래되었고 그 결과 수 많은 정보들 중에서 개개인에게 맞는 정보를 찾아 분석하고 제공하는 큐레이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와 환경에 대한 이해와 생태적 감수성 함양을 위해 ‘제5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동시분야) 공모전’을 7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개최한다.그간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은 1회부터 4회까지 생태동화를 주제로 열렸다. 올해 공모전은 ‘자연이 들려주는 미래의 꿈과 희망이야기’를 주제로 생태문학 동시분야를 접수한다. 생태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초등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는다. 다만, 기성작가는 제외되며, 학교 밖 어린이와 청소년의 경우 해당연령에 맞는 부문으로 참여가 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2020년 ‘전.청.시.(전시적 청소년 시점)’(이하 ‘전.청.시’) ‘샘터’ 프로그램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청소년 건강관리를 위해, 7월 2일부터 ~ 8월 여름철 센터 운영일 동안 방문한 청소년에게 무료로 물과 음료 및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냉장고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1층 로비에 설치운영하고 있다.1인 1회 무료로 제공하는 간식과 더불어 요일별, 날짜별 ‘하나 더’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용 후에 SNS에 공유하는 ‘샘터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샘터 챌린지에 참여한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