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꾸미, 키우미’
“도교육청 마스코트에 교육 지표인 ‘함께 가꾸는 학교, 꿈을 키우는 학교’ 취지를 잘 살리고 싶었어요”지난 12일 충남도교육청에서 연필모양을 의인화한 마스코트 이름짓기 공모에서 최우수를 받은 이재갑(49·서천교육청중등계) 장학사의 소감이다.
공모전 최우수를 받은 ‘가꾸미(여), 키우미(남)’는 교육 지표와 연관성이 있고 부르기 용이하며 발음이 부드럽고 학생들에게, 그리고 나아가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데 한몫 한다는 평을 받았다.
“도교육청의 이미지가 가꾸미와 키우미를 통해 한껏 향상되길 바란다”는 이장학사는 “우리나라의 교육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작품은 특허청에 등록돼 곧 도교육청 마스코트 이름으로 불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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