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여성복지회관이 지난달 29일 오후2시 나소열 서천군수와 이경직 서천군의회의장, 전영환 충남도의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개관했다.
장항여성복지회관은 읍 단위 규모로는 최고의 시설로 평가되고 있으며 총 1백11평 규모의 2층 건물로 지난해 4월 착공, 3억2천만원이 투입돼 1년여만에 완공됐다.
특히 장항읍 여성복지회관 개관으로 인해 장항지역 여성들의 권익신장과 사회참여확대,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