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주택신축, 빈집정비 등 40여억원 투여
사계절 관광지의 면모를 갖추고 깨끗한 농촌을 만들기 위한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정주권사업 일환으로 서면 등 3개면에서 실시될 예정인 농촌주택신축사업 17동 21여억원을 비롯해 빈집철거·농촌주택개량 등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 20여억원 등 총 4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여 농촌주거환경을 개선한다는 것.
특히 군은 빈집 50동의 철거를 위해 1천5백만원을 투입, 농촌미관을 되살리는가 하면 농촌주택 1백동에 대해 1동당 2천만원을 융자,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실시하고 마을별로 오수처리시설과 하수관을 매설하는 등 쾌적한 농촌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또 지붕과 담장 개량사업, 마을 안길 가꾸기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소하천정비, 화단조성 등 마을 환경도 개선해 이사와서 살고 싶은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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