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및 효행부문, 교육·문화·체육부문, 지역개발부문 등 3개 부문에 걸쳐 자랑스런 서천군민을 선정하는 2002 새서천대상 후보자가 선정됐다.
3개 부문을 대상으로한 새서천대상은 각 읍·면과 기관단체장 또는 주민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를 선정, 오는 23일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10월1일 군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2002 새서천대상 후보자에 추천된 후보자는 사회봉사 및 효행부문에 전태천씨(37·서천경찰서)·박혜숙씨(60·장항읍옥산리)·정순준씨(49·화양면대하리)·방종옥씨(48·종천면종천리)·구연순씨(53·비인면구복리)·최종범씨(49·서면도둔리) 등 6명이 후보자로 추천됐다.
또 교육·문화·체육 부문에는 허수철씨(77·장항읍창선리)·조춘환씨(48·서천읍군사리)·김용찬씨(49·마서면계동리) 등 3명, 지역개발 부문에 노춘래씨(45·문산면수암리)가 추천됐다.
한편 자랑스런 서천군민으로 선정되는 2002 새서천대상 각 분야 대상자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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