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데, 계절이 계절인 만큼 온갖 잡초가 우거져 길이 보이지 않고 혹여 뱀이 나올까 걱정스러웠는데, 어느 날 등산로가 “야!잘해놓았네!”하는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잘 정돈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알고 보니 장항읍 직원들이 공공근로자들과 함께 뜨거운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등산객들을 위해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한다.
도로변 정리와 수해의 여파로 밀려온 쓰레기 처리에도 정신없이 바쁠텐데 이렇게 읍민을 위해 애써주신 읍장님과 산업담당 관계직원 여러분에게 등산객을 대표하여 진정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장항읍 사무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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