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소열 군수 3선 도전 ‘성공’
나소열 군수 3선 도전 ‘성공’
  • 최정임 기자
  • 승인 2010.06.03 13:19
  • 호수 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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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가선거구)-전익현, 한관희, 김경제, 박노찬
(나선거구)-오세국, 강신훈, 김창규, 박성식 (비례대표)-양금봉
도의원-서형달·조이환 후보 당선

 

▲ 3선에 성공한 나소열 군수가 당선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 2일 치른 지방선거에서 나소열 군수가 3선 도전에 성공한 것을 비롯하여 민주당은 도의원 2석과 군의원 4석을 차지 압승을 거뒀다.

군수선거에서는 나소열 군수가 34,173표(선거인수 50,167) 중 44.97%인 14,929표를 얻어 11,209(33.76%)를 얻은 오세옥(자유선진당) 후보, 7058표(21.26%)를 받은 노박래(한나라당)후보를 큰 격차로 따돌리고 3선에 성공했다.

또 도의원 선거에서는 제 1선거구에 서형달(민주당)후보가 총 16,833표(총 선거인 25,064명) 중 5476표로 34.05%의 지지를 얻어 송선규(한나라당)후보, 황배원(자유선진당)후보를 각각 254표, 95표의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무효와 기권은 8985표로 조사됐다. 제 2선거구는 김하연(한나라당)후보, 조순희(자유선진당)후보를 각각 3896표, 278표 차로 제친 조이환(민주당)후보가 총 17,346표(총 선거인 25,103명) 중 6836표로 41.85%의 지지를 받고 당선됐다.

군의원 선거는 가선거구에 총 16,833표 중 2734표를 얻은 전익현(민주당) 후보, 2586표를 받은 한관희(한나라당), 2379표를 얻은 김경제(자유선진당), 2313표의 박노찬(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무효 및 기권은 8991표로 나타났다. 나선거구는 총 17,345표 중 2155표를 차지한 오세국(자유선진당) 후보, 1952표를 얻은 강신훈(민주당)후보, 1882표를 얻은 김창규(자유선진당) 후보, 1549표의 박성식 후보가 당선됐다.

군의원 선거 비례대표는 한나라당이 20.30%(6489표), 민주당이 36.58%(11,693표), 자유선진당이 43.10%(13,775표)의 지지를 얻어 양금봉 후보가 비례대표 군의원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서천 지역에서는 나소열 군수를 비롯한 7명의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으며 자유선진당은 4명, 한나라당은 1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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