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후 그리고 시
목요일 오후 그리고 시
  • 뉴스서천
  • 승인 2002.03.14 00:00
  • 호수 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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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에서

라청환/ 서울 잠실

산 위에 올라
흐르는 바람 가슴에 담고
후듯한 마음.

휘돌아 내려오는 길
한없이 걷고 싶은 맘.
더 높은 거기
뉘 있으련만
야-호-

산길에서 만났던
아- 그 사람.

휘파람 부는 마음
뉘 엿보나
예끼 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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