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언년 낙엽이 진 거리에서 그리움의 마음 저편으로 갈색 비바람이 지난다 계절이 오고 있음을 피아노 줄기 타듯 허무의 몸짓이 되고 사랑의 마음으로 가을이 오기 전에 계절의 겨울로 달려간다 시간이 너무도 빠르다 세월은 그렇게 간다 무상함에 허기가 지고 겨울비 마음에 빗줄기로 서러운 상처 발자국 지우며 우리들 가슴으로 내리운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서천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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