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어민들의 생활불편 등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해양수산관련 18개 사업 중 7개 사업 총 25억6천여만원을 조기에 집행키로 했다.
군에 따르면 올해 수산행정분야와 수산증식, 해양항만 등 사업을 조기집행 할방침 이라는 것.
수산행정분야는 총 사업비 13억3천여만원이 투여될 송석어촌체험마을조성 사업을 조기집행해 어촌관광마을을 조기 조성, 서천군의 대표적 어촌관광지로활용할 전망이다.
또 수산증식분야는 수산종묘방류 사업에 4천여만원, 김유기산공급 1억9천6백여만원, 활어위판장 1억8천5백여만원을 조기집행할 계획이며 해양항만 분야도 어선용기계공급 1천여만원, 어촌정주어항개발 2억원, 송석침식방지사업 6억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어업관련 사업을 조기발주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움이 되도록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