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IE 백일장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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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국 기자
  • 승인 2011.10.31 11:40
  • 호수 58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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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자가 된다면

 

▲ 조원진 학생
부내초등학교 2학년 1반 조원진

 

 

내가 기자가 된다면 연예부 기자가 되고 싶다. 왜냐하면 연예인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세계에서 제일로 유명한 기자가 되고 싶다. 나는 내가 유명한 기자가 되면 아주 아주 유명한 연예인들을 인터뷰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만약 그렇지 않다고 해도 나는 절망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서 유명한 연예인들을 인터뷰 할 것이다.
나는 연예인을 인터뷰할 때 꼭 이 말을 하고 싶다.“왜 연예인을 하게 됐나요?”라고 하면 연예인들이 어떻게 말을 해줄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내가 생각하는 기자는 머리카락이 길다. 나도 머리를 길러서 내가 생각하는 기자 모습이 될 것 이다. 나는 키가 작다. 그리고 보통 기자는 키가 크다. 나는 키가 작지만 나중에 내가 기자가 된다면 사람들에게 키가 작은 기자도 성공한다는 걸 보여 줄 것이다. 또 키가 작지만 기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줄 것이다. 나는 다른 직업도 좋지만 기자가 다른 직업보다 큰 직업이라고 생각한다.
기자를 꿈꾸는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기자도 큰 직업이라는 걸 꼭 알려주고 싶다.
나는 이 세상에 계시는 기자들을 모두모두 존경한다. 존경하는 이유는 이 세상의 모든 소식을 전달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알려주어서 기자들을 존경한다. 나는 기자가 나오는 방송을 정말 정말 재미있어 한다. 그 방송을 보면 기자가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있어서 내가 기자가 됐을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나는 엄마께 기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면 엄마께서는 기자는 돈을 조금 벌어서 안된다고 말씀하시지만 내가 유명한 기자가 돼서 돈을 아주 아주 많이 벌면 엄마도 그런 소리 안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생각을 하며 내가 유명한 기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내가 유명한 기자가 된다면 하는 인터뷰마다 특종을 잡아서 돈을 많이 벌 것이다. 그리고 우리집은 너무너무 불쌍하다. 그렇지만 오빠와 나는 공부를 잘한다. 그래도 내가 커서 유명한 기자가 돼서 돈을 많이많이 벌면 괜찮을 것이다. 돈을 많이많이 벌지 못해도 나는 끝까지 노력해서 반드시 돈을 많이많이 벌 것이다.
난 믿는다. 우리 가족들은 나 빼고 글을 아주 아주 잘 쓴다. 오빠는 글짓기 대회 금상,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께서는 옛날에 학교에서 글 잘쓰기로 소문났다. 우리 식구들은 내가 쓴 글을 읽으면 너무너무 못 썼다고 한다. 이번 글도 분명히 못썼다고 할 것이다.
나는 큰 사건도 큰 취재라고 생각한다.
내가 기자가 되면 직접 사건현장에 가보고 싶다. 그리고 명절이 되면 연예인들의 생활을 인터뷰하고 싶다. 그중에 특종이 하나라도 있을 것 같아서 명절날의 연예인들의 생활을 인터뷰하고 싶다.
나는 영화에 나오는 배우들도 인터뷰하고 싶다. 왜냐하면 유명한 영화에 나오는 영화배우를 취재하면 엄청난 대박 중의 하나일 것 같기 때문이다.
내가 기자가 돼서 돈을 아주 아주 많이 벌면 제일로 하고 싶은 게 내가 자라는데 도움을 준 서천 군민들께 10만원씩 꼭 나누어 줄 것이다. 나도 유명한 기자가 되면 TV에도 나오고 싶다.
나는 기자들이 TV에 나오는 걸 봤다.
아주 많이 부러웠었고 나도 빨리 어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뮤직 비디오에 나오는 가수들도 취재하고 싶다. 나는 매일 뮤직비디오를 챙겨본다. 유명한 가수들이 많이많이 나온다. 뮤직비디오를 찍는 곳에 가서 직접 취재도 해보고 싶다. 그러고 싶은 이유는 나는 뮤직비디오를 찍는 모습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또 이 세상에 계시는 기자들이 모두모두 사라지면 모든 일이 즐겁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소식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기자가 이 세상에 꼭 있어야 하는 존재다. 보통사람들은 기자를 쉽게만 생각한다.
하지만 기자들은 힘든 일을 하고 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기자분들 모두 힘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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