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유는 본래 발렌타인 데이는 3세기 로마에서 기독교 신자를 박대 할 때 성(聖) 발렌타인이 순교한 날인데 일본 초콜릿 업계가 초콜릿 판매량을 늘리려고 이 날을 초콜릿 주고 받는 날로 정했기 때문이다.
물론 발렌타인 데이의 좋은 점은 친구간의 우정을 다지게 한다는 점도 있지만 초콜릿을 많이 사는 것은 청소년들에게 과소비를 부추길 우려가 있고 아이들이 많은 량의 초콜릿을 먹기 때문에 이가 썩어서 치과에 매일 다닐 불편을 겪게 된다.
따라서 발렌타인 데이 때는 초콜릿 보다는 우리의 과자나 물건을 선물하면 더 좋을 것이다.
과소비도 하지 않고 치과에 갈 염려가 없기 때문이다.
(노수빈/ 서천초교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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