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8시50분께 장항읍 창선1리 328-1 B냉동에서 얼음제조 중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20~30kg)됐다.
직후 작업중이던 인부들은 긴급 대피하면서 인명 피해가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 중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되고 있다"는 이 회사 직원 권아무개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서천소방서는 구조차와 소방관을 출동시켜 가스가 누출되는 암모니아 가스관 밸브를 잠근 뒤 중화작업을 벌이는 등 안전조치를 취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암모니아 탱크와 냉동창고로 연결된 암모니아 가스관이 낡아 누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공장관계자를 불러 정확한 가스누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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