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기자단
지하 1층, 지상 3층의 큰 규모를 자랑하는 미디어센터는 작은영화관, 스튜디오, 편집실, 미디어도서관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며, 영화상영, 청소년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서천군미디어센터 소풍+’안병천 대표는 “영화, 영상 뿐 아니라 공동체 라디오 등의 매체 활용능력 제고 및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통해 서천군민의 생활문화 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면서 “공통체라디오를 바탕으로 서천군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융합미디어를 5년 내에 안착시킬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대표는 또 “서천군민의 문화적 향유권을 미디어컨텐츠(영화, 책, 전시, 체험)를 통해 확대하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는 미디어센터를 만들겠다”면서 “무엇보다 군민 중심으로 운영되는 조직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극장이 없는 서천군의 특성 상 작은영화관의 수요는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며, 미디어 센터와 함께 있는 작은 영화관은 그렇지 않은 작은영화관과는 어떤 차별성을 가지고 발전해갈 것인지 주목할 만한 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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