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안희정)에서 운영하는 충남학사에서 도민의 자녀 중 충남 및 대전권 대학생(대학원생 포함)에게 경제적 부담 경감과 학업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5년 입사생 226명(남 76, 여150)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입사신청 자격을 갖춘 자 중 재단에서 정한 소정의 봉사활동을 이수한 사생을 대상으로 계속재사생 98명(남 39, 여 50)을 우선 선발하고, 신입사생으로 137명(남 37, 여 100)선발한다.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충남학사는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00년에 충청남도에서 건립한 시설로, 생활실, 공부방, 컴퓨터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체육장, 쉼터 등을 갖춘 현대식 건물이다. 입사생의 입사기간은 3월～12월(1·2학기)까지이며, 월 부담금은 14만원으로 대학생 자녀를 둔 도민의 사교육비를 경감시켜 주고 있다. 올해 7월 옛 충남도청 부근(선화동)에 냉·난방을 갖춘 최신 시설로 신축해 이전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본인이나 본인의 직계 존속 중 주민등록이 공고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1년 이상 충청남도에 등재되어 있어야 하고, 시·군별, 신·재학생(대학원생)별, 남·녀별, 별도선발대상(국가유공자유족,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 아동복지시설대학생, 소년소녀가장출신)자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선발기준은 생활정도과 학업성적, 가산점 등을 점수화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입사희망 대학생(대학원생)은 입사신청서를 충남도청 홈페이지와 (재)충청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고, 접수방법은 직접 또는 등기우편, 인터넷(이메일 접수 포함)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재)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 cninjae.or.kr)를 참고하거나 충남학사(042-824-5127～9, 042-828-1003 담당자 직통)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