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同床異夢)
동상이몽(同床異夢)
  • 뉴스서천
  • 승인 2003.05.23 00:00
  • 호수 1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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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은 제각각, 당연 그리고 자연스런 것
◎ 한·미 정상회담, 미사여구의 외교수사, 말들의 성찬. 그러나 허사(虛辭) 일수도…. 김 전대통령을 ‘이 사람’ 이라고. 이번엔 ‘얘기하기 쉬운 사람’ 이라는데 고도의 계산된 전략적 인사? 국가와 국민에 대한 모독? 부시는 대통령 언어학 족집게 과외 받아야.
◎ 충남·전북 교류협력회의 군장대교 건설과 77호선 국도노선 변경건의. 이는 장항 외면(外延) 확대로 군산의 배후지, 부도심…. 물리적 연결과 화학적 결합으로 기폭제되어 공영과 시너지 효과를.
◎ 영국의 신용평가 회사인 피치사 한국보고서에서 통일비용으로 10∼15년간 약 2백40조∼6백조원 예상. 통일을 비용(財政) 차원에서 조명? 분단비용이 통일비용 보다 많다는 것도 모르나. 반통일을 딴 이름의 찬물, 시기상조론의 음모, 현상고착 즐기자는 술책….
시기·방법·수준이 미정인데 불확실한 변수의 희롱, 작란.
◎ 전 교육위원 이종분씨 화장시설 확보건의. 선도적인 영명각도 화장장 없어 이용률 저조. 시의적절하고 꼭 필요한 매우 좋은 의견. 예산 없다 하지말고 장묘문화의 대안, 국토 장지화 막는 영명각 완결판 연못 만들어 놓으면 자연스럽게 물고기 노닐 것.
◎ 서천 경찰 범인 못 잡고 안 잡더니? 권총으로 범인 잡아. 총기 과잉 사용설 있으나 정정당당한 업무집행 쾌거. 격렬반항으로 경찰 부상 입어 다리 조준 불능. 공포탄 발사와 300m 추격 등 정황. 정상 참작해야 설걷이 하라면 그릇을 금가게 할 수도…. 그러나 신중, 조심, 침착을.

<회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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