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 개최되는 서울시 성동구청과의 자매결연 조인식을 비롯 최근 서천군과 수도권 지자체와의 자매결연 추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성동구청과의 자매결연은 지난 3월 성동구청의 제의로 추진됐으며 4월 성동구 대외협력팀의 서천 방문에 이어 이달 16일 군 실무팀의 성동구청 방문으로 양 지자체의 상호협력과 관광·특산품 판매 등에 대해 급진전을 보게 됐으며 자매결연 조인식은 오는 10일 서천군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시와의 자매결연도 성사가 거의 확실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6일 서의회측의 부천시 방문에 이어 28일 부천시 국제통상과 팀이 서천군을 방문,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종로구청과도 자매결연 협력이 진행된 상태로 9월경이면 매결연 추진이 매듭을 지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지자체와의 자매결연 추진은 지역 홍보효과는 물론 특산품 판매와 관광수요 창출에 있어 많은 기대이익을 얻을 수 있다”며 “자매결연을 맺은 지자체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