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주구검(刻舟求劍)
각주구검(刻舟求劍)
  • 뉴스서천
  • 승인 2003.06.30 00:00
  • 호수 17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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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장면, 사람도 변했는데 그 생각은.
◎ 역사적인 6.15 3주년을 맞이해 안으로는 북송금특검, 미국은 추가조치, 일본은 강력한 압박 운운…. 이젠 실행단계에서 한반도엔 또 다시 암운? 전운? 쪽으로.
만일 미·일이 한반도를 노린다면 동맹국이나 우방 아닌 침략국일뿐.
◎ 지난해 사업이월건수 1백30여건에 5백36억원대. 적당히 구멍가게식 엉성한 예산편성, 운영, 부실한 계획 따 놓고 보자식 소산물 어렵게 조성한 국·도비까지 사장? 그러고도 책임질 자 없을진데 추궁할 자 있을리 만무. 자치 군정의 한 단면?
◎ 레포츠공원 팔각정은 쓰레기 전시장? 경연장? 전국토공원화, 도로변 공원화 구호가 쟁쟁한데 조성된 공원의 청소도 못하고 있으니…. 주민생활과 담당자는 백문이 불여이견 일 것. 물론 시간이 없고 너무 멀어서 가시기 힘드시겠네요.
◎ 가르치고 배움만이 희망하다. 월기문화원을 시작으로 군 문화학당, 보건소, 동백국악원, 서천요가동호인회, 자원봉사센터 외국어교실, 장항 한글교실, 교회 한글반 등 교육강좌 풍성. 사회 교육 실현. 그것도 모두 무료로. 가르치고 봉사하고 이게 바로 빛과 소금이며 희망이다.
◎ 왜 어린이 보호구역 제도가 법제화 되었을까. 이 제도가 왜 필요한지는 관계 당국에서 너무나도 잘 알 것. 초등학교 8개교가 아직도 미지정 상태이고 등교시 경찰교통 지도도 형식적. 지정된 곳도 시설은 미달 형식적….
교육청에사 경찰당국에 요청하고 촉구해야. 어린이 보호정책과 교통안전시책의 현 주소?

<회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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