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목포해양대를 졸업하고 지난 80년 해양경찰에 몸을 담아 지난해 1월 총경으로 승진했고 그간 해양경찰청 공보담당관, 해양수산부 치안정책관 등 요직을 거치며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았다.
평소 온화한 성품이나 업무만큼은 치밀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으며 가족사항으로는 부인 최춘란씨(50)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하편 이임하는 강성형총경은 해양경찰청 경비구난과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부임 1년 6개월여 근무기간동안 불법조업 중국어선 및 밀수, 밀입국선박 검거 등에 크게 공헌했으며 관내 바다 가족들이 안전 조업 및 여객선, 유도선의 완전 관리에 최선을 다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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