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공동 보조사업 지원 기대
내달 22일 창립회의 갖기로 합의
충남도를 포함 인천·경기·전북·전남 등 5개 시·도 관광관련 국장으로 구성되는 ‘황해권 관광협의회’가 만들어져 향후 서해안 관광벨트 구축 등의 공동 보조 사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5개 시·도 관광 관련 실무자들은 지난 27일 전북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 환황해권관광협의회 구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열어 다음달 22일 창립회의를 갖기로 합의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대중국상호협력 네트워크구축·매력 있는 관광상품 패키지 개발· 중국인 관광객 수용여건 개선·중국어판 관광홍보물 공동제작 활용·중국관광시장 공동 개척 등의 단기과제 추진사항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해안관광밸트개발 등 중장기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 확보 등에 5개 시·도가 협력할 것을 협의했다.
이에 따라 해안경관과 내륙권 문화가 산적한 서천군의 경우 대중국상호협력과 관광상품 개발 등 공동 보조사업 등에 예산지원이 기대되고 있어 관광서천 실현을 위한 예산확보가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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