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천군 무슨 일 하나? ⑫건설과
2016년 서천군 무슨 일 하나? ⑫건설과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6.04.18 16:04
  • 호수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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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원-동서천 IC, 올해 105억원 투입
한산 죽촌리 5억원 투입 경관개선 사업 추진

군민중심 도로교통 확충 및 고품격 도시건설을 전략목표로 세운 건설과의 세부 전략과제로는 ▲지역활성화와 연계한 친환경적 경관도로 건설 ▲거점자원·지역접근성 개선으로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 ▲농촌마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지역생태자원 확보 및 친환경적 녹색마을조성 ▲농촌정주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 소득증대 ▲체계적인 도로관리를 위한 인·허가 관리 등이다.

핵심전략사업 추진계획

국도 21호선(서천-보령)확·포장 조기 마무리
서천읍 오석리-비인면 구복리 구간을 연결하는 국도 21호선 확포장 사업(연장 15.1km, 폭 19.5m)을 연말까지 마무리 한다.

지방도 607호선(비인-서면) 4차선 확장 추진
올해부터 2020년까지 총사업비 920억 원을 투입해 비인 성북리-서면 마량리 구간15.1km를 4차선으로 확·포장한다.

군도 25호선(마서 송내~장항 창선)4차선 확·포장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140억 원을 투입해 추진키로 한 군도 25호선(2.0km 폭 19.5m)에 대해 올해 10억 원으로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및 주민설명회 개최 등행정절차를 마친 뒤 보상협의에 들어간다.

비인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
비인면 성내리 일원에 총사업비 55억6000만 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0년까지 행복나눔센터조성을 비롯해 중심시가지 기반정비, 마을공동주차장 조성, 생태적 세천 정비, 역사 문화탐방로 조성, 역사문화공원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 한다. 사업첫해인 올해는 6억6700만 원을 들여 기본계획수립 용역 및기본계획 승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한다.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 건설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마서면 송내리-화양면 옥포리간 국도(연장 5.8km, 폭 19.5m)를 2020년 마무리 한다. 올해는 총사업비 761억 원 중 105억 원을 투입해 토지분할을 완료한 뒤 행정절차 및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협의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홍원항-춘장대 해수욕장 연결도로 개설
1.5km구간을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올해 감정평가 및 토지분할을 확정하고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협의에 들어간다. 사업기간은 2018년까지이며 올해는 총사업비 60억 원 중 2억 원을 투입한다.

◆여건변화에 대응하는 도로인프라 구축
올해부터 2025년까지 서천군 일원에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56억7200만 원이 투입된다. 지방도 617호 정비 등 접근성 강화를 위한 3건의 연계도로망을 구축하고 군도 23호선 정비를 통해 동서간 연계성을 강화한다. 서천공주고속도로 봉선 하이페스 IC설치를 통해 고속도로 IC접근성을 강화한다.

주요 업무추진계획

<지역활성화와 연계한 친환경적인 경관도로 조성>
◆군도 7호(두왕-선암)도로 확·포장
9억5000만 원이 투입된 군도 7호선 도로 확포장공사(0.7km, 폭 10m)가 올해 마무리되면 서천읍 두왕·동산리와 시초면 선동·선암리와 봉선지 테마공원을이용하는 주민들의 통행불편 해소 및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게 된다. 또 이 지역 농민들에게 안전한 영농여건을 제공해 농축수산물 유통여건 개선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된다.

◆군도23호(활동-남성) 도로 확·포장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57억5000만 원이 투입돼 을 투입해 총연장 2.3km, 폭 10m도로로 확·포장한다.

◆군도25호(마서 송내-장항창선)4차선 확·포장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추진된 군도 25호선 4차선 확포장공사에 대해 올해 1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행정절차 및 편입토지 보상협의에 나선다. 총사업비는 140억원이다.

◆춘장대-홍원항 도로개설
서면 도둔리 춘장대 해수욕장에서 홍원 일원까지 1.5km구간을 11.5미터 도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으로, 올해 총사업비 60억 원 중 2억 원을 들여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한 뒤 2018년 완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거점지원·지역접근성 개선으로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 확충사업
춘장대IC-해수욕장 연계도로를 비롯해 송석리 어촌체험마을 진입도로(마서 송속-종천 장구리). 희리산 자연휴양림 진입도로(종천 화산-산천리), 봉선-송곡간 관광도로(마산 신장-송림) 등 4개 개발촉진지구 도로는 사업을 완료한 상태이다. 하지만 지난 2013년부터 추진된 남당-성산간 북부간선도로(비인 남당-판교 상좌)는 지난해 남당구간 및 심동 상좌구간 포장을 완료했고, 비인 율리(임도) 구간 구조물 및 포장공사는 7월 중 마무리된다.

<농촌마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
◆비인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일반지구)
비인면 성내1~4리 일원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간에 거쳐 총사업비 55억6000만 원을 투임해 행복나눔터 조성을 필두로 중심시가지 기반정비, 마을공동주차장 조성, 역사문화탐방로 조성,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올해는 6억6700만 원을 들여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비인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기본계획 승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한다.

마서 도삼리 마을만들기(공동문화?복지)
마서면 도삼2리 일원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한데 이어 오는 8월 기본계획승인과 함께 착공에 들어간다. 세부사업으로는 원도삼 취미생활관과 문화예술공원을 조성하고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지역역량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판교 등고리 마을만들기(환경)
판교면 등고리 일원에 내년까지 총사업비 5억 원을 들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고 생태하천 및 산책로를 정비하고 마을생태거리 조성과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생태자원 확보 및 친환경적 녹색마을 조성>
◆한산 죽촌리 경관개선 사업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올해 완공예정인 한산면 죽촌리 일원에는 마을공원과 장승거리, 금마당 공원이 각각 조성되고 가로수 등이 심어진다. 올해는 총사업비 14억4000만 원 중 5억1700만 원이 투입된다.

◆마산 지신리 마을단위 경관조성사업
총사업비 3억2000만 원이 투입된 지산리 마을단위 경관조성사업도 올해 마무리된다. 마을 내에 지산마을 이야기 길과 이심전심 체육공원 등이 조성되며 징검다리가 설치되고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추진된다.

<농촌정주기반시설 확충으로 주민소득증대>
◆동백꽃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지난 2012년부터 추진했던 사업으로 올해 마무리된다. 총사업비 58억8300만 원이 투입돼 그동안 동백곷 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으로 권역센터 및 자립형 복지회관이 증축됐고, 수산물 집하장과 저온저장고 등이 설치됐다. 동백숲 및 가로수를 심었고 효문화 유적지와 장승거리를 정비했으며 지역역량강화사업도 추진됐다.
한편 동백꽃마을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트레킹하기 좋은 농촌관공코스 10선’에 선정된 바 있다. 트레킹 코스로는 해양생물자원관-송림백사장-송림스카이워크-동백꽆 마을-희리산 자연휴양림을 잇는 구간이다.

◆천방산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문산면 신농·금복·수암리 일원으로 지난 2013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올해 마무리된다. 총사업비 49억 원 중 올해 19억8600만 원이 투입된다. 천방산권역에는 다목적 복지센터를 비롯해 천방산 다목적 광장, 천방산 둘레길 등이 조성된다. 기초생확기반 확충사업과 지역역량강화사업도 추진된다.

◆판교권역 단위종합정비사업
2014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2017년 마무리된다. 총사업비 30억 원 중 올해 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추진 대상 지역은 심동리를 비롯해 수성리와 저산리 등 3개리 일원이다.
판교권역 역시 다목적센터 및 공동생활 홈, 다목적 강당이 조성되며 마을회관 리모델링, 산벚꽃길 정비와 지역역량 강화사업이 추진된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마서면, 한산면, 종천면, 비인면, 서면 등 5개면 일원을 대상으로 4억 원을 들여 마을기반 정비, 농촌경관 개선, 문화복지시설 등을 조성한다.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사업
서천군 일원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7억5100만 원을 들여 기계화 경작로를 확·포장한다.

◆편안한 물길조성 사업
지난해 12월 확정된 사업대상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17억5000만 원으로 경지정리지역 용·배수로를 정비한다.

<체계적인 도로관리를 위한 인허가 관리>
◆도로 점·사용료 인허가 관리 강화
도로 점용 인허가는 이해관계 당사자로부터 형평성 논란 및 재량행위로 인한 민원제기 소지가 발생될 수 있는 만큼 관련 법규와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 민원발생을 사전 예방한다.
이를 위해 도로점용료 부과 및 징수에 철저를 기하고, 불법점용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과태료 부과로 불법행위를 근절한다. 관내 불법점용에 대해서는 월 1회 이상 단속을 지도한다.

도로굴착 공사현장 지도감독 강화
도로의 이중 굴착 및 공사로 인한 군민 피해요인을 예방하고 도로굴착 사업의 시기 및 노선·공법 등에 대한 사전심의를 조성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한다.
도로법 시행령 제56조, 65조에 의거해 도로관리심의회를 분기별로 연 4회 개최하고 도로점용(굴착)허가조건 이행상태 점검을 비롯해 도로점용(굴착) 허가 지도감독 강화, 도로굴착 복구 시 공정별 현장 확인, 도로점용(굴착)허가 사전검사 및 준공검사 등을 강화한다.

◆전문건설업 등록관리 및 불법행위 근절
관내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종이회사 및 부실업체를 퇴출해 건전한 건설업체를 보호한다.
관내 전문건설업 등록업체는 151개 업종에 101개 업체이며, 주기적신고 업체는 49개업체로 3년마다 산고하게 돼 있다.
주기적 신고업체에 대해서는 신고 도래 일주일 전 공문 및 문자메시지 발송을 통해 미신고업체가 발생되지 않도록 행정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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