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구 맨홀, 담배꽁초 버리는 쓰레기통 아닙니다”
“하수구 맨홀, 담배꽁초 버리는 쓰레기통 아닙니다”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6.04.25 19:11
  • 호수 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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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내 한 대형식당 주변에 위치한 하수구 맨홀.
맨홀 안에는 흡연자들이 피우고 버린 담배꽁초를 비롯해 음식점에서 제공한 사탕과 껌종이, 종이컵 등으로 가득하다. 이처럼 음식점 주변 맨홀마다 담배꽁초가 수북하게 쌓인 것은 금연단속이 강화되면서 음식점 내부에서 담배피우지 못하는 흡연자들이 밖에 나와 담배를 피운 뒤 별 생각없이 버리기 때문이다. 식당 내에서 담배 피우는 것도 단속해야 하지만 맨홀 안에 담배꽁초 등을 버리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병행해 장마철 하수구가 막히거나 역류현상 등을 막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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