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의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들
서천의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들
  • 김장환 기자
  • 승인 2016.05.11 15:51
  • 호수 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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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희 외 12명 효행자상 ... 나도검씨 장한 어버이상

지난 10일, ‘제 44회 어버이날 기념식 및 실버축제 효도 큰 잔치’가 서천군문예의전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통해 비인면에 거주하는 강인희씨가 독거노인들을 내 부모처럼 극진히 모셔온 봉사활동으로 효행상을 받았고 기산면의 나도검 어르신이 5남매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워 낸 노고를 인정받아 장한 어버이상을 받았다.
이 외에도 장항읍 김영열씨외 11명이 효행자상을 받았다.

효행 도지자상 받은 강인희씨

▲ 강인희씨
강인희씨는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를 생활의 근본으로 여기며 마을 내 독거노인들을 내 부모처럼 정성으로 모시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주민화합과 복지향상을 위해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솔선수범해 타의 모범이 되며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상을 받게 됐다.

5남매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운 나도검 어르신

▲ 나도검씨

이번 어버이날을 맞이해 장한 어버이상을 받은 나도검 어르신은 기산면 두남리에서 농사를 지으며 5남매를 훌륭히 키워낸 공을 인정받았다.
어려운 시절 농사를 지으면서 다섯 자녀를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워내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는 출향인사로 키웠으며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모범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등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다.

장항읍 효행자 김영열씨

▲ 김영렬씨
장항읍에 거주하는 김영열씨는 40여 년 간 시부모를 봉양함에 있어 공경심과 효사상을 바탕으로 극진하게 모시고 마을 어르신들을 친부모처럼 대하는 모습이 타의 모범이 되어 효행상을 받았다. 

서천읍 효행자 윤정석씨

윤정석씨는 지난 7년간 서천읍 사곡 2리 노인회장을 엮임하며

▲ 윤정석씨
지역 노인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헌신, 봉사하는 동시에 노인회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위해 굳은 일을 도맡아 하는 등 참사랑을 실천해 그 공을 인정받았다.

마서면 효행자 메일린 엘버토 카스틸로씨

▲ 메일렌씨
메일린 엘버토 카스틸로씨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지금껏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를 10년 넘게 지극정성으로 모시는 등 극진한 효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시어머니와 남편, 자녀 3대가 함께하는 단란한 가정을 이끌고 있고 밖으로는 마을의 대·소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가족과 이웃에 대한 효성이 지극해 효행자상을 받았다.

화양면 효행자 김경화씨

▲ 김경화씨
김경화씨는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모신 공을 인정받았다.
김경화씨는 직장생활과 가정주부로 또 세 자녀의 어머니로 바쁜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섬기는 한편 주민화합과 효 실천에 최선을 다하는 등 모범된 삶을 살고 있다.

한산면 효행자 최명숙씨

▲ 최명숙씨
최명숙씨는 97세인 모친을 위해 극진한 효를 실천하는 한편 교통사고로 6개월간 병상에 누워있던 아들이 회복해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보살펴 온 당사자다.
또한 맞벌이하는 아들부부 대신 어린 손녀 둘을 보살피는 등 4대가 행복한 가정을 이끌고 있다.

마산면 효행자 차옥자씨

▲ 차옥자씨
차옥자씨는 35년 동안 효를 바탕으로 시부모를 극진히 모시고 있으며, 새마을 부녀회장 및 적십자 봉사회원으로 일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웃어른에 대한 공경 및 효심이 뛰어나고 봉사 및 희생정신으로 가족과 이웃을 헌신적으로 돌봄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시초면 효행자 김성자씨

▲ 김성자씨
김성자씨는 연로하신 시부모를 예와 효로써 극진히 봉양하고 마을 어르신들에게 친부모 대하듯 정성으로 대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밝은 마음을 전파하는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문산면 효행자 백희순씨

▲ 백희순씨
백희순씨는 가정의 화목을 가훈으로 삼고 올해 95세와 89세의 친부모를 극진히 모시는 한편 자녀들을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운 공을 인정받았다.
백씨는 늘 부모님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식단 준비는 물론 매일 대화를 나누며 보살피는 등 경로효친사상을 몸소 실천해 상을 받게 됐다.

판교면 효행자 조좌연씨

▲ 조좌연씨
판교면에 거주하는 조좌연씨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늘 헌신·봉사 하고 자녀들에게 효의 본을 보이는 등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마을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효행자상을 받았다.

종천면 효행자 김영숙씨

▲ 김영숙씨
김영숙씨는 99세의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한편 어린 손자를 홀로 돌보는 등 어려운 환경이지만 행복한 가정을 이끌고 있다.
또한 마을의 화합을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마을 행사에 참여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비인면 효행자 신명기씨

▲ 신명기씨
신명기씨는 공경심과 효를 근간으로 부모님을 정성으로 모시고 있으며 성내 3리 이장 및 비인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봉사해 상을 받게 됐다.

서면 효행자 오옥분씨

▲ 오옥분씨


오옥분씨는 병원에 입원 중인 시어머니를 정성으로 간병하고 자녀들을 건강하고 올바르게 키워 화목한 가정을 이끌고 있다.
또한 평소에도 효를 실천해 효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등 모든 이들의 귀감이 되어 효행자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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