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중 1학년 김태윤, 서천읍 신정순 어르신 등 13명
청소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치아 선발대회 수상자가 결정됐다.
보건소는 구강건강생활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6살에 만나는 평생 건강친臼(친구)’란 슬로건 아래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중학생까지 청소년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과공중보건의사의 구강검진과 심사기준에 따라 어르신 6명과 초등생 3명, 중학생 4명 등 모두 13명의 건치 왕을 선발했다.
먼저 청소년 대상 건치 왕을 부문별로 보면 △건강치아상 서천중(1학년) 김태윤, 서면중(3학년) 박준열, 시초초(6학년) 구대완 △고은치아상 서천여중(1학년) 박하엽, 송림초(5학년) 성혜련 △튼튼치아상 비인중(1학년) 김지성, 마동초(5학년) 남채영 등 모두 7명이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이’ 좋은 건강마을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세영 서천군치과의사회장 및 보건소치과공중보건의 2명의 심사를 통해 △오복건치상 서천읍 신정순, 시초면 이규호 △건강치아상 화양면 박유자, 마서면 이금선 △미소건치상에 종천면 김문규, 비인면 신남식 어르신 등 여섯 분이 건강한 치아로 선정됐다.
이순영 진료검진팀장은 “건강한 치아로 선발된 13명 모두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실천하고 있었으며 평소 하루 3번 이상 꼼꼼한 칫솔질을 구간건강 비결로 손꼽았다”고 말했다.
수상자들은 다음달 9일 제71회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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