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도·교통사고 전년대비 20% 감소
실종자 조기 발견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마을방송 자동통보시스템 온마을 퍼지미가 확대 설치됐다.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온마을 퍼지미를 올해 군비 1억2000만원을 지원받아 장항읍 창선 2리 등 28개 마을에 설치했다. 이로써 온마을퍼지미가 설치된 관내 법정리는 모두 120개리로 늘어나게 됐다.
온마을 퍼지미는 경찰서와 마을방송간 핫라인을 구축해 주민들로 하여금 범죄와 사고, 실종자 발생 등에 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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