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농가·공급업체 학교에 작송…부담 최소화
서천군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방식이 ‘컨트롤타워형’으로 확정됐다.
컨트롤타워형은 생산농가와 공급업체가 학교에 바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물류형에 비해 물류비와 인건비, 운영비 절감 효과가 크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군 학교급식지원센터추진위원회(위원장 백낙흥 부군수)는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5명의 추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토론을 통해 운영방식을 컨트롤타워형으로 최종 확정했다.
앞서 군은 타 지자체의 사례분석을 통해 매년 300명씩 감소하는 지역 실정을 감안해 대안 없이 센터를 설립할 경우 운영비가 고스란히 학생들의 식품비 부담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