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긴급신고전화 3개로 통합운영
28일부터 긴급신고전화 3개로 통합운영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6.10.26 19:17
  • 호수 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난신고 119, 범죄신고 112, 민원상담 110

▲ 통합돼 운영되는 긴급 신고전화
28일부터 기존 21개의 신고전화번호가 3개로 축소 운영된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긴급신고전화가 통합됨에 따라 재난신고는 119, 범죄신고는 112, 민원상담은 110으로 하면 된다.

신고전화 통합서비스의 장점은 긴급신고시 신고내용과 위치정보, 전화번호 등 신고정보가 소방과 해경, 경찰 등 관련기관에 실시간으로 공유되기 때문에 신고자가 반복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아울러 긴급출동 유관기관의 공등대응더 더울 더 신속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소방서  김삼곤 현장대응조사팀장은 “신고전화 통합으로 인해 신고자의 편의가 개선될 뿐만 아니라, 현장에 필요한 기관들의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져 골든타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변경된 긴급신고전화 통합서비스 홍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