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에 부는 하늬바람’
‘서천에 부는 하늬바람’
  • 김장환 프리랜서
  • 승인 2016.10.26 20:07
  • 호수 8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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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예술인들의 잔치, ‘서천예술축제’ 열려
미술·사진·연주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
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예술의 향연이 오는 30일까지 서천문화원과 문예의전당 등 2곳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서천예술축제’는 ‘서천에 부는 하늬바람’이라는 주제로 한국예총서천지회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서천지부, 한국문인협회서천지부, 한국미술협회서천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서천지부, 한국음악협회서천지부가 참여했다.
군산시의 예술인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술제에 참여해 볼거리를 더했다.

이번 예술제는 개막식과 함께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7일간 서천문화원과 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문예의전당에서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서천지부 회원전이 열리고 서천문화원에서는 한국미술협회서천지부와 군산지부의 교류전이 30일까지 진행된다.
또 오는 28일에는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문인협회의 시도자전과 시낭송이 열릴 계획이다.
최명규 서천예총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에는 이웃인 군산시와 같이 다채로운 예술제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 수준 높은 문화를 군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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