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인정 각계에서 펼쳐져~
훈훈한 인정 각계에서 펼쳐져~
  • 허정균 김장환 기자
  • 승인 2016.12.07 17:33
  • 호수 8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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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서면새마을협의회>

     
마서면새마을협의회(회장 김종성·정종희)회원 70여 명은 지난 달 28~29일 이틀간 마서면사무소에서 담금 김장김치를 면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80가구에 전달했다.
마서면새마을협의회 정종희 부녀회장은 “김장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마서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새마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화양면새마을협의회>

화양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기원·장귀옥) 회원 60명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로 담근 김장김치 800여포기를 면내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전달했다.
장귀옥 부녀회장은 “해마다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게 감사말씀 전한다”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까지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부터 면내 30여 가구의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겨울이불을 전달하고 옥외 수도 동파 방지를 위한 작업에 나섰다.
이재선 공동위원장(문산면장)은 “이번 행사가 문산면 어르신들의 겨울철 어려움을 덜어드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돕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줄이는데 앞장서는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힘쓰겠다” 고 말했다.

<서부수협· 서면 스쿠버 모임 ‘천년지해’·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서면협의회>

서부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최병광)과 서면 스쿠버 모임 ‘천년지해’,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서면협의회(회장 김수찬)는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면내 저소득가정 난방비 지원사업에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서부수협과 천년지해는 각각 100만원씩, 한국수산업경영인연합회 서면협의회는 50만원을 기탁했다.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윤용·이강봉)는 지난 30일 애터미 서천지점이 기탁한 연탄 1000장을 협의체 위원과 애터미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노인 2가구에 각각 500장을 전달했다.
장윤용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산모시조합>

사회적기업 한산모시조합(대표 임은순)은 지난 2일 한산면사무소를 찾아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쌀 100여 포대를 기탁했다. 이에 따라 한산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면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임은순 대표는 “기업 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이익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공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낮은 자세로 어려운 이웃의 아픔까지도 함께하는 진정한 기업가 정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해경·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

보령해경과 전국여성어입인연합회 회원 50여명은 지난달 30일 보령수협 본점에서 담근 김장김치 1200포기를 도서벽지,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했다.
보령해경 해양오염방제과 이종선 계장은 “솜씨는 없지만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맛 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천우체국>

서천우체국은 지난달 29일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서면과 화양면 내 독거노인 3가구에 연탄 900장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정옥자 우체국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우체국은 이 달 중으로 서천군 노인복지관에 설치된 ‘소원우체통’에 접수된 사연 중 대상자를 선정해 ‘우체국 행복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천화력>

한국중부발전(주)서천발전본부는 지난 2일 서면 면민의 집에서 직원과 서면사랑후원회, 서면사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금 김장김치 300여 포기를 면내 독거노인과 24개 마을회관 등에 전달했다.
전재순 본부장은 “추운 날씨이지만 김장김치 전달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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