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 출신 구재서 소장 논산 육군훈련소장 취임
문산 출신 구재서 소장 논산 육군훈련소장 취임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6.12.2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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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군훈련소장 구재서 소장(사진 왼쪽)과 은사 오현일 대전 동산고등학교 교장
문산면 은곡리 출신으로 성암초등학교와 시문중학교를 졸업한 구재서 육군 소장이 지난 6일자로 제52대 논산 육군 훈련소장으로 취임했다. 장재환 교육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취임식에는 지역 기관장을 비롯해 초청인사, 부대 장병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논산 육군훈련소 소장으로 취임한 구재서 소장은 육사 42기로 임관해 2작전사령부 행정실장, 32사단 97보병연대장, 육군본부 정책실 정책기획과장, 28사단 부사단장, 육본 기획관리참모부 기획1차장을 거쳐 육군훈련소장 취임 전까지 육군참모총장 비서실장을 지냈다.

신임 구재서 소장은 취임사에서 “엄중한 안보상황을 직시한 가운데 더욱 정성스럽고 세밀한 준비와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강하고 담대한 용사들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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