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년 맞아 마량포구 3만 운집, 새해 소원 빌어…
구름이 끼어 해돋이 장관은 볼 수 없었지만 방파제에 모인 사람들은 하나같이 어두운 과거를 떨쳐내고 새로운 세상이 열리기를 염원했다.
이날 마량포구에는 새벽 5시경부터 새해맞이를 위해 차량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으며 비인 삼거리 21번 국도에서부터 마량포구까지 차량 행렬이 이어졌다.
이정성 문화관광과장은 “전날부터 춘장대까지 펜션 등 숙박업소에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었다”며 이날 서천을 찾은 관광객들을 총 3만 명으로 추산했다.
저작권자 © 뉴스서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