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희중 홍성지사장(사진)이 지난 2일자로 서천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풍생고와 건국대 공대를 거쳐 전북대 산업대학원에서 전자 및 시스템 공학석사학위를 취득한 인 신임 김희중 서천지사장은 1988년 한국농어촌공사와 인연을 맺은 이후 그동안 경남 창원 지사장, 대호환경사업소장 등을 역임했다.

김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로 서천지사의 목표와 가치가 공유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자”면서 “전직원이 힘을 모아 농어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지사, 지역사회에 공익적 역할을 다하는 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