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군수, “주민 참여형 정책토론회 열겠다”
노 군수, “주민 참여형 정책토론회 열겠다”
  • 허정균·김구환 기자
  • 승인 2017.01.05 09:00
  • 호수 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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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장항읍 신년 교례회…5대 군정목표 발표

노박래 군수가 2일과 3일 서천읍과 장항읍에서 신년교례회를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노 군수는 신년교례회에서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2017년 군정 목표를 풍요로운 지역 공동체라는 둥지 속에서, 가족의 삶과 사회의 발전이 병행할 수 있는 ‘가족 행복도시, 서천’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두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노 군수는 군정 5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발표한 5대 군정목표는 △미래발전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주민의 실질소득을 향상 △가족이 살기 좋은 도시 서천 △군민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주여건 조성 △군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 등이다.

또한, “생활밀착형 정책동행 프로젝트 확대․운영, 주민 참여형 정책토론회 개최, 희망의 대화 등 대민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예의전당에서 열린 서천읍 신년 교례회를 주최한 서천군발전협의회의 노희찬 회장은 인삿말을 통해 “주민 자치는 주민들의 생각자치에서 시작된다”며 “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이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

장항읍 명웨딩홀에서 열린 장항읍 신년교례회에서 장항발전협의회 김기웅 회장은 김기웅 회장은 인삿말에서 “장항의 희망과 비전은 바다에 있으며 앞으로  장항경제의 중심이 될 장암리 신설항을 이용해 수산업과 해양레저 등 바다와 관련된 부가가치 사업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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