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서천> 칼럼 ‘모시장터’는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의 의견과 주장을 만나볼 수 있어 사회의 현안을 파악하고 시대정신을 찾는 데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지역 여론을 선도할 2017년의 필진을 소개합니다.
◇신웅순
석북 신광수 시인의 후손으로 중부대학교에서 인문학 교양 강좌로 ‘시조와 역사’에 대해 강의. 시조 작가로 시조 관련 논문, 평론 수백 편, 학술서, 교양서 등 다수의 저서. 향토색이 짙은 언어로 인간 내면의 가치에 대한 글들을 뉴스서천에 싣고 있음.
◇권기복
시인이자 교육자. 서천 출신으로 홍성 홍주중학교에 재직하며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음. 교육 현장의 일어나는 일들과 비뚫어진 세상 일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을 하는 글들을 써왔음.
◇한기수
시인이자 소설가. 장항 출신. 현대 생활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가치들을 일깨우며 물질·성장 위주의 산업 사회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들을 관찰하여 왜곡된 시각을 바로잡는 글들을 발표해오고 있음.
◇신흥섭
서천고 출신의 변호사. 지역에 거주하며 변호사 업무 외에 시민단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에 관심을 두고 서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법률 지식을 쉬운 언어로 풀어내는 칼럼을 써오고 있음.
◇박병상
생물학 학자로서 생태주의 철학에 기반을 둔 사고 체계로 세상을 바라보고 문제점을 지적하는 많은 글들을 발표해오고 있음. 현재 인천 도시생태연구소 소장이며 성공회대, 인하대 등에서 강의.
◇김환영
화가이자 동시작가. 보령시 미산면에 거주하지만 서천군과 가까워 지역사회의 어린이 교육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음. 서천의 자연을 보며 그 가치를 재발견해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품 활동을 하고 있음
◇정해용
부조리한 세상 일에 통렬한 논박을 통해 바르게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논객. 특히 시사적인 일들에 대한 명징한 논리로 사안을 해부해 독자들의 안목을 키우는 글들을 써오고 있음. 서천 출신이며 시인으로 활동.
◇양선숙
주부로서, 여성으로서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을 바라보고 자칫 놓치기 쉬운 작은 일들도 세심한 배려로 이를 제 자리에 올려놓아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음. 서천 출신
○ 설인호
올해에도 설인호 화백의 서천만평이 독자들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