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리 김대연 이장은 13일 직접 재배한 50만원 상당의 쌀 24포대(10kg 기준)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면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김대연 이장은 “작은 나눔인데 오히려 쑥스럽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후원에 계속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지난해 준사례관리사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에 참여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자 위원이 서면사회보장협의체에 12월 활동수당 20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대영건조 김동배 대표도 지난 1일 관내 저소득 2가정에 기름보일러와 전기패널을 직접 설치하고 난방용 기름을 전달했다.
한편 읍면동 복지허브화 선도 지역으로 선정된 서면은 지난해 행복택시 운영, 다함께 돌자 동네한바퀴 누리단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전국 지자체의 견학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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