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발전 6개분야 41개 시범사업 확정
농업 발전 6개분야 41개 시범사업 확정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7.02.22 14:53
  • 호수 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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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보리·밀 생산단지 조성 등

▲ 지난 21일 열린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회 회의 모습
군은 21일 농업산학협동심의위원회를 열어 3농혁신과 서천농업 발전을 위한 6개 분야 41개 시범사업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들녘별 쌀 경영체 국산보리·밀 생산단지 조성, 기능성 산채류 재배단지 조성, ICT활용 가축질병 및 축사재해예방 시스템 구축 등 기술보급 분야 21개 시범사업과,  4-H회원 영농정착 지원시범, 6차산업화 수익모델 시범사업, 귀농초기 안정적 소득기반 조성사업 등 기술지원 분야 20개 시범사업이다.
특히, 올해에 추진될 시범사업은 현장 실용화 기술효과가 입증된 신기술을 이전하고 인지도 있는 특화작목 브랜드 단지를 육성해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산품의 가치를 창출할 6차 산업화의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지속가능한 농업을 유도해 경쟁력 있는 농업인, 더 나아가 살기 좋은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3농혁신의 성과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박상병 기술지원과장은 “확정된 시범사업의 성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시범사업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분야별로 개최하는 한편, 사업별·시기별 중간평가와 현지평가를 실시해 인근 농가에 신기술의 효과를 파급시키는 등 농업기술보급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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