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이상재 선생 90주기 추모제
월남 이상재 선생 90주기 추모제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7.03.22 17:37
  • 호수 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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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신장 3.1운동 재연 및 기념행사
29일 한산 종지리·마산 신장리에서…

월남 이상재 선생 90주기 추모제와 제10회 서천마산신장 3.1운동 재연 및 기념행사가 오는 29일 한산면 종지리 월남 선생 생가와 마산면 신장리 일원에서 각각 열린다.

월남 이상재 선생 기념사업회(이사장 유승광)이 주최하고 서천군과 충남서부보훈지청이 후원하는 월남 이상재 선생 추모제는 9시 30분부터 열린다. 한편 월남 이상재 선생 기념사업회는 지난 17일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를 마친 장주천 이사장에 이어 향토사학자 유승광 박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올해 10회를 맞는 마산신장 3.1운동 재연 및 기념행사는 (사)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서천지부(지부장 김제원)가 주최하며 서천마산신장 3.1운동 재연 및 기념행사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서천군과 국가보훈처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천교육지원청, 중부발전(주)서천화력본부, 농협중앙회서천군지부, 서천축협, 서천군새마을금고, 서천신협에서 후원한다.

이번 마산신장 3.1운동 재연 및 기념행사는 마산면민들의 주도적 진행을 위해 허종석 마산면이장단협의회장과 이봉우 마산면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추진위원회 공동대표로 참여했다. 또한 월남 이상재 선생 추모제와 시간대가 겹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본행사 1부인 3.1운동 재연 행사를 11시에 시작한다. 1부에 이어 2부 행사는 신장4거리에서 삼일탑까지 가두 행진을 벌인다.

12시부터 열리는 3부 기념행사에 이어 1시부터 마산면 새마을부녀회와 등이 마련한 장터국밥으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부대행사로 삼일그림전 및 시·화 코팅전, 마산삼일장터 등이 함께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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