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깨끗한 환경관리와 보존을 한다’를 전략목표로 세운 환경보호과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환경보전 종합계획 시행 ▲건전한 자연생태환경 조성 ▲주민공감대 형성 환경의식 강화 ▲옛)장항제련소 주변지역 종합대책 지속추진 ▲환경오염 예방 및 관리체계 수립 ▲미세먼지, 생활환경 관리 및 개선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 ▲수생태계 건강성 증진 및 환경 친화적 수질관리 강화 등 세부 전략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다.

■핵심전략사업 추진계획

◆옛 장항제련소 주변지역 종합대책 차질 없는 추진
장암리, 송림리, 화천리 일원에 2020년까지 3015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177억79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매입구역 토양정화사업을 실시한다. 충북대와 주민건강사후관리 대행협약을 체결하고 폴리텍 대학부지 내 토양정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판교천 생태하천복원 사업 추진
신송리 신송교 앞에서 종천면 장구리 장구배수갑문 구간에 대한 설계를 완료한 군은 올해 34억700만 원을 들여 둔치부 생태복원 등 수질개선을 비롯해 생물서식처, 생태호안, 탐방로 등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보축 및 보강, 구조물계획 등 하천정비도 실시한다.

◆2023 서천 생태환경 페스티벌
올해 2023년 실시키로 한 ‘서천 생태환경 페스티벌’ 타당성 검토용역을 실시할 계획으로 도 예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업무 추진 계획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환경보전 종합계획 시행>

◆지속 가능 발전을 위한 환경보전 종합계획 시행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서천군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발전을 기초한 환경보전 종합계획을 상위계획인 국가 환경종합계획과 충남도환경종합계획과 연계 해 수립한다. 환경보전계획 구상과 전략, 일반 환경 및 생활환경 조사 분석 기반 등 환경관리 보전 이용의 환경정책을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건전한 자연생태환경 조성>

◆장항선 폐선부지 탄소저감 생태숲 복원사업
장항선 폐선부지를 탄소 흡수원 역할이 가능한 나무와 계절별 초화류를 심고, 폐자갈을 재활용해 시설물을 조성하는 등 치유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국비 7억 원을 들여 군사리 오거리-삼산리간 고가철도 부지 700㎡ 구간 유휴지를 친환경적으로 복원하고 주민쉼터로 조성한다.

◆생물다양성 관리기반 강화
마서, 화양, 한산 등 금강변 3개 면내 영농조합법인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사업(1억3300만 원)의 일환으로 철새의 먹이 또는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볏짚존치, 쉼터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야생동물 피해예방 및 관리대책 추진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를 입은 경우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500만 원까지 지급하며 사망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1000만 원을 지급한다. 농작물, 산림작물, 수산양식물 피해시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
군은 또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을 위해 야생생물 관련단체 추천을 받아 피해방지단을 구성 운영하고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꿩, 오리류 등을 포획한다. 아울러 피해예방시설인 침입울타리 등 각종 울타리와 경음기 설치 희망농가에 한해 농가당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보조해준다.

<주민공감대 형성 환경의식 강화>

◆계층별 맞춤형 환경교육 지원
가치관 형성 시작단계인 유아를 비롯해 초~고등학생, 일반인 등 연령별, 계층별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녹색생활 실천문화 정착을 선도하고 기후변화 교육 전문 인력인 ‘온실가스 진단 컨설턴트’ 10명을 양성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2020년 온실가스 목표 달성을 위한 감축사업 추진
사업비 3400만 원을 들여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0%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감축이행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군은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아파트 단지 가입을 확대하고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를 지급하며 공공부문 참여 19개 기관을 대상으로 23% 감축 에너지 목표관리제를 운영한다. 가정과 상가, 학교 등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추진하고 군민참여 유도를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한다.

◆축사 악취 진단 컨설팅 추진
관내 350여 개 축사 중 악취 다량 축사 20개소를 선정해 사업장별 맞춤형 컨설팅과 함께 악취 저감을 위한 시설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1500만원이다.

◆신서천화력 건설이행협약 환경보전분야 추진
서천화력발전소주변지역을 대상으로 신서천화력 건설이행 협약에 따라 1억2000만원을 들여 환경보전 분야 15개 항목을 추진한다.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기후환경영향 공동연구 사업 추진
서천화력발전소 주변지역인 서천, 보령, 태안, 당진 등에 대해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5억 원을 투입되는 사업이다. 5년간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지원을 위한 공동 연구 사업을 추진하고,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에 대한 건강영향조사도 추진한다.

<옛 장항제련소 주변지역 종합대책 지속 추진>

◆옛 장항제련소 주변지역 매입구역 오염토양 정화사업
올해부터 2020년 2월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015억 원 올해 177억7900만원을 투입해 오염토양 정화대상 물량 37만167㎥와 위해성평가 대상물량 12만8263㎥를 ‘토양환경보전법’ 상 토양오염 우려기준 ‘1지역’ 이하로 정화할 계획이다. 특히 폴리텍 대학부지 내 토양정화사업을 우선 실시하고, 산림청 부지 내 10가구에 대한 이주보상과 함께 ‘송림 숲 위해성 평가’ 관리도 추진한다.

◆옛 장항제련소 주변지역 주민건강 후속대책
충북대 의대 산학협력단은 내년 3월까지 장항제련소 주변지역 주민건강 영향조사결과 혈중 카드뮴 초과 대상 주민은 연 1회 이상 정기적인 검진 관찰을, 신세뇨관 미세손상 주민은 내과전문의 정기검진을, 신장기능 이상 주민은 반기 1회 이상 전문의 진단에 따라 치료한다. 또 골밀도 저하 주민은 년 1회 이상 전문의 진단에 따라 환자 진료 및 투약하는 등 주민의 추가적인 피해예방을 위한 조치 등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사업비는 1억5000만 원이다.

<환경오염 예방 및 관리체계 수립>

◆환경코칭스태프 배출업소 기술 지원
관내 114개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환경전문 기술인으로 구성된 ‘환경코칭스태프’가 기업 특성에 맞는 환경관리 기술을 지원하고 환경측정 장비를 이용한 오염도 측정 등 환경서비스를 제공한다.

◆환경오염 우려사업장 통합 관리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오염 우려 사업장에 대해 민원 발생 전 주기적으로 대기 및 수질검사와 악취포집을 실시해 사업자에게 시설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대기 및 수질검사 결과 기준 초과 시 초과배출금 부과 및 개선명령 후 재 측정할 계획이다. 악취 역시 검사결과 기준초과 시 개선권고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장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

<미세먼지?생활환경 관리 및 개선>

◆대기오염측정소 설치 운영
4억400만 원의 예산으로 서면과 서천읍 등 2곳에 대기오염측정소를 설치한 뒤 미니전광판을 통해 즉시 공개한다. 대기오염물질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PM-10, PM-2.5), 오존(O3), 이산화황(SO2),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등이다.

◆대규모 축사 주변 무인 악취 측정기 설치
3000만 원을 들여 대규모 축사 주변 1개소에 악취를 상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무인 악취 측정기를 설치한 뒤 분기별로 악취 측정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악취 측정결과를 토대로 주변 축사 지도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공군사격장 주변 상시 소음 측정기 설치
웅천공군사격장 주변 3개소에 상시 소음측정기 3개를 설치하고 소음 민원에 대비해 1개월 단위 연속 측정해 기록을 관리할 계획이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서천군 관내 등록된 경유차 중 10년 이상 된 노후 경유차(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배출) 조기폐차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부터 2026년까지 10년간 추진된다. 사업비는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 등 모두 2400만 원이다.

<효율적인 폐기물 관리>

◆행복·공감 깨끗한 서천 만들기 추진
쓰레기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한 특수시책사업으로 6개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5억 원(도·군비 각 50%)이다.
세부사업으로는 ▲쓰레기 없는 고향 만들기(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기피형태 개선) ▲가출쓰레기 탈선 방지단 운영(계층별 쓰레기 분리배출, 재활용에 대한 의식개선 순회교육) ▲주민참여 ‘찾고 싶은 골목길 가꾸기’ 추진 ▲의료(헌옷) 수거함 일제정비 ▲도로변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설치 ▲재활용가능자원 수거체계 효율화 등이다.
특히 재활용 가능자원 수거체계 효율화를 위해 읍·면 순화 재활용센터를 운영하고 생계형 폐지 줍는 어르신을 지원하고 종이팩 수거 및 보상체계 개선을 통해 재활용률을 높일 계획이다.
군은 쓰레기 문제 해결 6개 사업 추진으로 생활폐기물 올바른 배출 등 주민의식 개선에 의한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천·하구 쓰레기 처리사업
국가하천인 금강과 길산천 등 20개 지방하천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를 위해 1억17100만 원의 사업비(국비 1억2000, 도비 3800, 군비 1300)가 투입된다.

◆자원순환 활성화 사업
재활용품 분리수거함과 폐전지 및 폐형광등 등 분리수거함을 제작 배부하는 등 재활용 가능자원 집중수거체계를 구축하고, 종이팩은 재활용센터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교환사업을 추진한다.
분기별로 1회 중고물품 기증 및 교환, 판매하는 ‘행복 나눔 장터’를 운영하고, 읍·면별 또는 마을 단위별 생활주변에 방치돼 있는 영농폐기물과 재활용자원을 수거하는 ‘숨은자원찾기 운동’도 추진한다. 텔레비전과 냉장고, 세탁기 등 폐가전제품에 대해서는 무상방문 수거한다.
특히 스티커 부착 배출 방식인 대형폐기물 수거체계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와 연계해 예약수거가 가능한 ‘스마트폰 앱’ 활용방식으로 변경돼 운영된다.

<수생태계 건강성 증진 및 환경 친화적 수질관리 강화>

◆수질오염총량관리 이행평가 실시
금본L유역인 서천, 마서 일부, 화양·기산·마산·시초·문산 전역에 대해 금강수계관리기금 5300만 원으로 수질오염총량관리 시행계획에 대한 2016년도 이행사항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다. 서천 안뜸공공하수처리시설 등 6개 시설에 대한 방류수(BOD, COD, SS, T-N, T-P) 및 유량 측정하고 분기별로 1회 이상 모니터링 한다.

◆1사1촌1하천1도랑 ‘정(淨(정))’ 봉사단 운영
참여기업별 대상 하천 및 도랑을 보면 한솔제지(주)는 길산천·판교 월봉도랑, 퍼시픽글라스는 송내천, 판교 윗뜸도랑, (주)풍농은 판교천과 마산 진골도랑, 서천화력은 종천천과 비인 남당도랑으로 분기별로 1회 이상 대청소와 함께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수생식물 및 조경수 등을 심는다.

◆호소·하천 등 수질모니터링 강화
호소 7, 하천 19, 인공습지 2, 자연형 하천 1, 도랑 4곳 등 모두 34개소를 대상으로 900만 원의 예산으로 수질검사 등 모니터링을 연 3회 실시한다. 주요측정항목ㅇ로는 BOD, COD, SS, DO, T-N, T-P 등이다.

◆아름다운 공중화장실 조성
서천버스터미널과 판교시장 등 2곳에 10월까지 2억9000만 원(도비 30%, 군비 70%)을 들여 건축형(서천버스터미널)과 첨단간이형(판교시장) 화장실을 설치한다.

◆공중화장실 상시 쾌적한 공간 제공
공중화장실 45개소, 차량 이동식 화장실(1대)에 대해 자활기업인 주식회사 새날이 위탁(3억6000만 원)을 받아 운영한다.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화기 45대를 구입 비치하고, 판교시장에 휴지통 없는 화장실인 첨단간이화장실을 시범 운영한다.

◆찾아가는 이동화장실 운영
관내에서 군 주최로 열리는 축제와 행사장에 ‘찾아가는 이동화장실’을 운영한다.

◆지하수 수질보전 관리
3200만 원을 들여 지하수자원 정보파악 이용보전을 위한 보조관측망을 설치 관리하고 방치된 지하수폐공을 원상 복구해 지하수 오염을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수 수질측정망 수질검사를 실시해 오염실태를 상시 파악하는 등 지하수 수질보전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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