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여자높이뛰기 사상 첫 금메달
초등부 여자높이뛰기 사상 첫 금메달
  • 김구환 프리랜서
  • 승인 2017.04.26 13:33
  • 호수 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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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초 이수안 135㎝ 뛰어
전국대회 입상 청신호

제45회 충남소년체육대회 초등부 여자높이뛰기 종목에서 135㎝를 뛴 마동초 이수안 학생이 서천군 사상 처음으로 이 부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와 3위는 홍성군(홍성초교)과 예산군(예산초교)이 차지했다.

이수안 학생은 “학교에서 학생회장을 맡고 있고 학원을 다니느라 평소 운동할 시간이 많치 않았는데 지도교사 선생님께서 지도를 잘 해주신 덕에 예상하지 않은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며 선생님께 감사함을 전했다.

박성은 담당교사는 “이수안 학생은 신장이 163㎝로 초등학교 여학생으로는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고 학교에서 우등생이고 운동이해력과 판단력이 뛰어난 학생”이라면서 “대회를 준비하면서 평소 1시간 정도 밖에 훈련하지 못해 걱정했는데 좋은 결과를 내주어 고맙고 전국대회에 메달입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제45회 충남소년체육대회는 지난 4월 6~7일 공주시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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