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농사정보(2017년 4월 26일 ~ 2017년 5월 2일)
■주간 농사정보(2017년 4월 26일 ~ 2017년 5월 2일)
  • 편집국 기자
  • 승인 2017.04.26 13:37
  • 호수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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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구비대기 수분 관리 철저

◆ 충남 주간 기상전망
 - 이번 예보기간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날이 많겠습니다.
 -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6~10도, 최고기온: 19~23도)과 비슷하겠습니다.
 - 강수량은 평년(2~5mm)보다 적겠습니다.
 - 서해중부해상의 물결은 0.5~2.0m로 일겠습니다.

◆벼농사
❍ 종자소독
 - 볍씨로 전염하는 도열병ㆍ깨씨무늬병ㆍ키다리병 등의 곰팡이병과, 세균인 세균성벼알마름병, 해충인 벼잎선충 등의 병해충을 예방하기 위해 볍씨를 반드시 소독
 - 종자생산단지는 온탕침지 종자소독 + 약제침지 종자소독 + 파종직전 습분의 처리 준비
 - 전년도 키다리병 발생지 채종종자에 대해서는 약제 혼용 종자침지소독 또는 약제침지 종자소독과 파종 직전 습분의 처리를 병행하고 친환경농업단지는 온탕침지 종자소독을 준비
 - 약제침지 종자소독의 물 온도는 30℃에 48시간이고, 온탕침지 소독은 60℃의 물에 10분간 침지(찰벼는 7분) 후 흐르는 냉수에 충분히 식혀준다.
 - 한꺼번에 많은 양의 종자를 동시 처리시 물의 온도가 떨어져 방제효과가 미미함
❍ 못자리 중점관리
 - 야간 저온 및 주간 고온 장해 예방을 위한 못자리 관리 강화
 - 저온 시 비닐하우스 보온관리, 부직포 못자리는 비닐 피복 실시, 일찍 설치한 비닐못자리는 모키의 2/3 정도 물대주기 실시(다음날 반드시 물 빼기 실시)
 - 못자리 설치 후에는 주·야간 온도차를 줄일 수 있도록 낮에는 외부 기온이 15℃ 이상 지속 시 환기를 시키고 야간온도가 내려간다는 예보가 있으면 물을 깊이 대어 보온 관리
 - 뜸묘, 모잘록병, 키다리병 등 병해방제 및 생리장해 발생 방지
 - 벼는 환절기 주·야간 일교차가 클 경우 못자리 기간 중 뜸묘, 모 잘록병 발생률이 높아짐
 - 특히 모잘록병은 상토의 산도가 pH 6이상 또는 pH 4 이하 출아 온도가 적정온도 보다 지나치게 높거나 수분이 많고 적음이 반복될 때 발생
 - 지역별 적기 모내기 준수, 육묘실패 농가 대비 육묘장 통한 예비모 확보
❍ 중묘 부직포 못자리
 - 부직포에 흙을 너무 많이 누르면 모가 자랄 때 부직포가 들리지 않아 식상 우려가 있으므로 바람에 날리지 않을 정도만 눌러줌
  - 모가 자람에 따라 부직포가 들리도록 해 주고, 유묘기 때 저온이 오면 적고 등 저온피해를 입게 되므로 저온 시에는 비닐을 덮어주어 보온
 - 부직포는 본잎 3매를 기준으로 벗겨주되 너무 일찍 벗기면 저온 및 서리피해가 우려되므로 지역별 기상을 감안해 벗김
❍ 입고병(모잘록병) 예방
 - 녹화 개시 후 급격한 저온(5~10℃) 및 주‧야간 기온 교차가 큰 경우, 싹틔우기 온도가 지나치게 높은 경우(35℃ 이상)발생

◆밭작물
❍ 맥류 붉은곰팡이병
 - 맥류 출수기에 비가 자주 올 경우 발생이 예상되므로 예방적으로 방제 적기에 적용약제 살포
❍ 맥류 재배관리
 - 황화현상 발생 포장엔 요소 2%액 살포(40g/20ℓ)
 - 냉이, 광대 나물 등 광엽잡초 3~5엽기에 벤타존 약제(약량 300㎖, 살포량 100ℓ/10a) 처리
❍ 고추 정식 관리
 - 시설고추인 경우 총채벌레, 진딧물에 의한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정식 전 묘상에서 총체벌레 등 병해충 방제 필수 실시
 - 아주심기 1주일 전부터 밤에는 육묘상 내 보온덮개를 걷어주고 점차 보온피복 비닐을 제거하며, 마지막으로 하우스 측면의 비닐을 걷어 올려 외부환경과 같은 상태로 관리하도록 함
 - 고추 아주심기(정식) 준비를 위해 퇴비와 석회는 밭 경운 2~3주 전, 화학비료와 토양살충제(입제)를 이랑 만들기 5~7일 전에 함께 살포 한 후, 두둑 비닐 피복을 실시해 15℃이상의 지온을 확보, 정식할 수 있도록 함
 - 매년 역병이 문제시 되는 농가에서는 아주심기 하루 전날 포트채로 역병약제에 침지해  약액이 상토에 충분히 흡착되도록 한 뒤 아주심기
 - 아주심기가 늦어질 경우 포트간격을 넓혀주고 물주기를 제한해 생육조절(아주심기 알맞은 잎수 10~13매)
❍ 마늘ㆍ양파 관리
 - 녹병, 잎집썩음병(춘부병), 흑색썩음균핵병, 고자리파리 및 뿌리 응애 등 철저 예방
❍ 양파 구비대기 수분관리
 - 양파는 구비대가 시작되는 시기 전후에 건조하면 수량이 현저히 감소하므로 7~10일 간격으로 30~40mm정도의 물을 충분히 주는 것이 증수의 요인임
 - 습해 피해는 배수가 잘 되지 않는 토양에서 많이 발생하나 물을 주는 방법의 잘못으로도 자주 발생
❍ 시설하우스 병해충 사전예방
 - 시설작물의 총채벌레, 진딧물, 응애 등 해충 방제를 위해 끈끈이 트랩 등을 이용해 예찰 후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로 바꿔가면서 발생초기부터 방제
 - 큰 일교차로 인한 덩굴마름병, 노균병, 흰가루병등 병해를 예방적 관리
❍ 하우스 수박 관리
 - 착과 전ㆍ후 적정 생육 환경관리로 안정적 착과 유도 및 병해충 예방
❍ 시설블루베리 관리
 - 미가온한 시설블루베리는 수확기 전 총채벌레 등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해 수확기 피해를 예방
 - 하우스 온도가 40℃를 넘으면 과육 연화 현상이 올 수 있으니 온도 관리에 유의토록 하며, 수확한 과실은 그늘지고 시원한 곳에 바로 예냉 후 보관

◆과수
❍ 과수의 해충 방제
 - 5월 중하순 갈색날개 매미충이 부화하기 전까지 예찰해 산란가지를 전정 후 반드시 소각처리
 - 꽃매미는 예찰 후 산란가지의 난괴제거 철저
 -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해충 공동방제 철저

◆축산
❍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준수사항
 - 조류인플루엔자는 매일 닭ㆍ오리를 세심히 관찰해 병증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1588-4060, 1588-9060)에 신고
 - 축산농가 모임 자제로 방역관리 철저
 - 주변에 떨어진 사료는 즉시 제거해 텃새 및 설치류가 접근하지 않도록 주변을 주기적 소독
 - 가금 출하차량 축사 내 진입 금지시키고, AI에 효과가 있는 소독약 사용
 - 축산 농가는 매일 1회 이상 농장 소독, 축사 간 이동 시 신발 갈아 신기, 1회용 종이 난좌 사용 준수
❍ 구제역 확산 방지
 - 날마다 임상예찰을 실시하고 의심 증상(수포, 발굽 탈락 등)이 보이면 즉시 방역당국(1588-4060, 1588-9060)에 신고
 - 정기 백신접종 및 가축 거래 시 접종확인서 확인
 - 축사 내․외부, 장비 등에 대해 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실시기록부를 기록 보관
 - 정기 백신접종 및 가축 거래 시 접종확인서 확인
 - 축사 내․외부, 장비 등에 대해 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실시기록부를 기록 보관
 - 소독은 농장 출입 전․후 각 1회 이상 소독 실시하고, 사용한 1회용 방역복은  현장에서 소각하거나 폐기
 - 구제역 백신접종을 100%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준수
❍ 사료작물 관리
 - 사료용 옥수수 파종 시기는 4월 중ㆍ하순에서 5월 상순에 파종
 - 옥수수는 다른 사료작물에 비해 습해에 약한 편으로 토양은 배수정도가 양호하며 밭보다 논에서 배수로 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함
 - 사료용옥수수 파종량은 ha당 25~30kg 정도가 알맞음
 - 사료용옥수수 비료량은 ha당 질소200kg, 인산과 칼리 각각 150kg이며 퇴비는 30톤 정도를 시용함
 - 파종순서는 퇴비살포→경운→땅고르기→로터리→시비·파종→진압→제초제살포 순으로 실시함
<자료제공/서천군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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