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에 세계유산 등재 협력 알린 철새여행
군산시에 세계유산 등재 협력 알린 철새여행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7.06.21 22:13
  • 호수 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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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회의 개최 등 생태원과의 연계 필요하다”

2016 군산·서천 금강철새여행 평가 및 2017 기본구상 보고를 위한 서천철새여행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원 서천지속협 대표이사)가 지난 12일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 문화관광과 황인신 팀장은 두 지역간이 공동개최한 행사를 통해 서천-군산 금강하구를 통한 화합, 협력, 상새의 분위기를 조성했고, 공동 철새 먹이주기 행사를 통한 공동개최 가칠ㄹ 높였으며, 군산시 내빈 유부도 특별전시를 통해 세계유산 등재 협력 당위성을 확보하는 등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금강길목에서 만난 자연,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린 지난 행사에서는 11월 18이부터 3일간 홍보행사가 열린 후 12월 25일까지 탐조투어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AI발생으로 11월 25일 이후 탐조투어는 취소됐다.

또한 12월 26, 27일 이틀간 7톤의 볍씨를 살포해 철새 먹이로 주었으며 군산시에 3톤을 기증했다.

‘2017 금강 철새여행’은 11월 17일 조류생태전시관 선상에서 개막식을 열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열릴 철새여행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 제시가 있었다. 이날 위원으로 참석한 국립생태원 윤필용 생태협력부장은 “생태원과의 연계가 필요하다”며 생태원을 통한 홍보와 생태원과 서천군이 연계한 학술회의 개최와 학생들의 생태동아리 발표회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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