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래야쌀 성동구 학교급식에 2년간 140톤
서래야쌀 성동구 학교급식에 2년간 140톤
  • 허정균 기자
  • 승인 2017.07.12 20:49
  • 호수 86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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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제주 학교급식용 연간 1200톤 공급

▲ 학교급식용 친환경 서래야쌀
친환경서래야쌀이 서울 성동구 학교급식 납품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2년간 70톤씩 140톤을 공급하게 된다.

군에 따르면 서래야 쌀 등 전국에서 21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말 서래야쌀은 2차 평가대상 8개 업체에 선정된 가운데 6월 성동구 학교급식위원의 현장 평가에 이어 지난 4일 3차 최종평가에서 학교급식 납품 자격을 획득했다.

실제 최종 4개업체를 선정하는 지난 4일 성동구 관내 학교장, 학부모, 영양교사, 학생 등 120여명의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최종 품평회에서 서래야쌀은 밥 맛, 씹는 촉감, 쌀알 모양 등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성동구에 연간 70톤의 친환경 서래야 쌀을 납품하게 되는 서래야쌀은 연간 1200톤을 서울, 경기, 제주도에 학교급식용 쌀을 남품하고 있다.

이원병 농산물유통관리팀장은 “지속적인 학교급식 납품시장 확대와 친환경쌀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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