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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협, 멸종위기종 발굴사업 본격 시작
서면 월호리 매화마름 생물서식지 관리 계약 체결
2017년 07월 12일 (수) 21:24:23 허정균 기자 huhjk@newssc.co.kr

   
▲ 서면 월호리에서 자생하고 있는 매화마름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 김종원, 이하 서천지속협)가 지난 10일 서면 월호리 매화마름 서식지 토지소유자와 관리계약을 체결했다.

서천지속협이 관리계약을 체결한 서면 월호리 매화마름 서식지(6451㎡)는 세계 최최로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인천시 강화군 초지리 매화마름 군락지(논습지 3015㎡)보다 2배 이상 면적이 넓다.

매화마름은 자연 보호 차원에서 상징성이 있는 것으로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한 수생식물로, 꽃은 물매화를 닮고 잎은 붕어마름을 닮아 매화마름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1960~70년대만 해도 전국 논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었으나, 1980년대 들어 농약·비료 사용과 오염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이 되었다. 지금은 점차 개체수가 줄어들어 1998년 2월에 환경부 지정 멸종 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되었다.

월호리 매화마름은 5월에 지름 1㎝가 채 안 되는 하얀 꽃을 피우며 5월 중순 또는 말에 한창 만개해 절정을 이룬다. 매화마름 자체가 아주 작다보니 논바닥에 바짝 붙어 있어 자세히 관찰해야만 꽃의 형태를 감상할 수 있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국장은 “서면 월호리 매화마름 생물서식지 관리계약의 체결은 지역의 생태계 서비스 핵심 생물종 및 멸종위기종 발굴사업의 첫 단추로 이를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면서 매화마름 보전 사업에 충남도와 환경부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서천지속협은 서천군 생태산업단지내 생명과학기술 클러스터 지구에 조류 인플루엔자 연구소, 사주·사구 보전 센터, 생태계 서비스 진흥센터 등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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