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출암에서 고립된 관광객 3명 구조
간출암에서 고립된 관광객 3명 구조
  • 고종만 기자
  • 승인 2017.07.20 11:52
  • 호수 86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촬영을 하다가 바닷길이 잠겨 고립됐던 40대 남여 3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보령해경 무창포 해경구조대에 의해 30분만에 구조됐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40대 남여 3명은 지난 15일 오후 5시21분께 무창포해수욕장 닭 벼슬 섬 옆 간출암에서 물이 들어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고 사진촬영하다가 고립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령해경 노흥재 기획운영과장은 “서해안 해수욕장이 개장함에 따라 휴일을 맞아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이나 갯벌 등에 들어갔다가 물때를 확인하지 못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반드시 물때 확인 및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